태을도 천지공정 비상상황에, 시천주 속육임 태을주 수꾸지 의통천명이 내렸습니다. 12월 3일, 태을궁 일일치성을 모셨습니다. 하루하루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온 몸으로 받아내고, 태을주를 온 몸으로 읽어야, 급살병에 대비하여 시천주 속육임을 정하고 태을주 수꾸지를 돌릴 수 있습니다.
천지부모님의 천명을 따르는 태을도인들은, 사명감과 책임감에 한 치의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이 내 마음에 와 닿아야, 천지부모님의 뜻을 제대로 받들 수 있습니다.
언제 어느 때 어떤 상황에 처해서도, 결코 마음이 나태하거나 잠들어서는 안됩니다. 내 마음이 성성히 깨어나야 급살병의 절박함과 참혹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게, 세운을 통할하는 도운의 천지공정은 준비되어 현실화됩니다.
부지런하고 성실해야, 의통성업을 제 시간에 맞게 진행시킬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주어진 시간에 주어진 과업을 완수해야 합니다. 의통성업 준비는 전쟁 준비하는 것과 같은 비상상황입니다. 전쟁이 임박한 비상상황에, 제 임의적 판단으로 전쟁준비 안됐다고 출진하지 못하겠다고, 시간을 더 달라는 사람은. 군인이 아닙니다. 비상상황에 한두 번 가늠에 어긋나면 가늠을 변경할 수 밖에 없습니다.
태을도 천지공정에 철저히 준비를 해서, 의통성업의 디딤돌이 되어야지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신명이 두 눈을 시퍼렇게 뜨고 마음의 먹줄을 잡고 있는데, 신명의 눈에 벗어나면 안됩니다. 과제를 제 시간에 철저히 이행하여, 시천주 속육임 태을주 수꾸지 의통천명을 반드시 완수해야 합니다.
죽을 각오로 임하면 못할 일이 없습니다. 천지부모님을 따라 목숨을 내놓아야 준비를 제 때에 하여 급살병에서 가족과 이웃을 구해낼 수 있습니다. 전란과 급살병의 시운이 눈앞에 도래하고 있습니다. 태을도 천지공정 비상상황, 시천주 속육임 태을주 수꾸지 의통천명에, 태을도인들의 분발을 다시한번 촉구합니다.
오늘 봉독한 성언말씀은, '강증산과 태을도' 286 페이지에 있는 말씀입니다.
* 시속에 부녀자들이 비위만 거슬리면 '급살맞아 죽으라' 이르나니, 이는 급살병을 이름이라. 하루 밤 하루 낮에 불면불휴하고 짚신 세 켤레씩 떨어치며 죽음을 밟고 넘어 병자를 건지리니, 이렇듯 급박할 때에 나를 믿으라 하여 안 믿을 자가 있으리오. 시장이나 집회중에 갈지라도 '저 사람들이 나를 믿으면 살고 잘 되련만' 하는 생각을 두면, 그 사람들은 몰라도 덕은 너희들에게 있으리라. (대순전경 p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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