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궁 지심대도술의 태을시대를 여는 급살병입니다. 마음을 심판하여 천심자를 골라 태을을 추수합니다.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은 대청소되어 태을을 회수당하여 영혼이 영원히 흩어집니다. 지금은 태을도를 만나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마음속에 깊게 뿌리내린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천심을 드러내 태을을 밝힌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어 태을궁으로 원시반본해야 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천지부모님과 이심전심된 마음으로 태을을 용사하여 신인합일하는 지심대도술입니다. 후천은 상생으로 살아가는 마음세상 태을세상이기에, 마음을 볼 수 밖에 없고 천심자를 선택할 수 밖에 없고 태을을 추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급살병을 앞둔 증산신앙인의 최종선택은 태을도일 수 밖에 없습니다. 태을도는 증산종단의 최종결론이요, 태을도인은 증산신앙인의 최종열매입니다.
인간은 본래 태을도를 닦아 시천주 봉태을 하는 태을도인이었습니다. 상극지리에 따른 독기와 살기가 그 길을 막았습니다. 천지부모님께서는 상극운수를 상생운수로 돌려놓으시고 태을도의 마음길을 내 주셨습니다. 천지부모님이 모범보여 걸어가신 태을도인의 길입니다. 후천개벽기를 맞아 본래 자신의 진면목과 참모습을 찾는 것입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함께 하는 태을도의 마음줄을 꼭 잡고, 부지런히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각자의 천심을 드러내고 태을을 밝혀서 천주의 품성을 되찾고 태을신성과 생명력을 회복해야 합니다. 운수는 좋건만은 목넘기기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나에게 집중하여 내 마음에 초점을 맞춰 행실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내가 성숙하여 결실맺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지금은 태을궁 지심대도술의 태을시대가 열리는 후천개벽기로서 태을포태의 급살병 운수입니다. 마음에 독기와 살기가 남아있으면 태을이 착근되어 발현되지 않습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마음씀을 배워 동물의 성정을 버리고 진리의 사랑을 해야 합니다. 건물의 전탑을 부러워 말고, 마음의 전탑에 공을 들여야 합니다. 내 마음의 전탑에 천지부모님을 잘 모시고 태을등불을 잘 밝혀야 합니다.
개벽시점과 도통법방이 마음속에 다 들어 있습니다. 이제는 개벽신앙과 도통신앙을 과감히 버리고 심법신앙을 해야 합니다. 대나무속같이, 마음이 통통 비어 천지공심인 사람이 되어야 천지소식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후천선경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 닦기가 급한 것입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시천주 속육임으로 잇고 태을맥을 전해 태을주 수꾸지를 돌려, 급살병에 대비하라는 태을도 의통천명입니다.
천명자를 통해 전해지는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온전히 받아야 천지부모님의 뜻을 온전히 따를 수 있습니다. 목숨을 걸고 나서야 할 천명의 길이기에, 믿음과 의지가 약하면 도중에 주저앉고 맙니다. 천명자를 통해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천하 창생들의 마음이 이어져 마음세상이 열리고, 태을과 태을이 이어져 태을세상이 열립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알아보고 태을을 깨쳐가는 사람은 급살병이 다가오는데 가만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태을도와의 인연을 맺어 천지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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