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사람을 대할 지라도 마음으로 반겨 잘 대우하면 사람은 모를 지라도 신명은 알아서 어디를 가든지 대우를 잘 받게 되리라. 밥을 한 그릇만 먹어도 잊지 말고 반 그릇만 먹어도 잊지 말라." 또 가라사대 "일반지덕(一飯之德)을 필보(必報)라는 말이 있으나 나는 반반지은(半飯之恩)도 필보라 하느니라." (대순전경 p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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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 길을 가면서 고마워하고 감사할 줄 모르면 도를 닦는 것이 아닙니다. 증산상제님은 "밥을 한 그릇만 먹어도 잊지 말고 반 그릇만 먹어도 잊지 말라. '일반지덕(一飯之德)을 필보(必報)'라는 말이 있으나, 나는 '반반지은(半飯之恩)도 필보'라 하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은혜를 알고 은혜를 갚는 지은보은(知恩報恩)의 길이 도인의 길입니다. 상극세상을 살아온 우리의 무의식에는 나도 모르게 독기와 살기가 만들어낸 미움과 증오가 깊게 자리잡고 있어서, 평상시에는 미움과 증오가 발동하지 않다가 이해관계가 걸리거나 자존심이 상하면 순간적으로 상극의 입버릇과 손버릇, 발버릇이 나옵니다. 자신에 집중해 마음을 잘 살펴야 합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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