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산상제님 말씀하시기를 "후천선경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요, 마음닦기가 급하느니라. 후천을 기다리는 마음이 지극하면 마음닦기에 신실하고, 후천을 기다리는 마음이 시들하면 마음닦기에 소홀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221)
@ 하루는 형렬을 불러 가라사대 "저 건너 산에 소나무가 몇 짐이나 되겠느냐." 형렬이 대답치 못하고 묵묵히 있으니 "저렇게 보이는 것도 알 수가 없거늘, 안보이는 나의 법을 네가 어찌 알겠느냐." (동곡비서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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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정상에 높이 오를수록 주변의 경치가 멀리 넓게 보입니다. 산밑에서 주변을 보면 시야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눈에 들어오는 것에 한계가 있습니다. 산 정상에 올라보면 사방으로 탁트인 풍경에 가슴속까지 시원함을 느낍니다.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의 가르침은 내 마음의 눈높이에 정비례하여 마음속에 전달되어 생활속에 실천됩니다.
내 마음이 천지부모님의 마음에 다가갈수록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안목이 그만큼 넓어지고 깊어집니다. 마음을 한단계 높이기가 쉽지만은 않지만 부단히 마음을 점검하고 닦으면 마음의 눈높이가 높아집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이 내 마음이 되도록 해야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세상에 전할 수 있습니다.[0]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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