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에 뜻하는 자는 넘어오는
간을 잘 삭혀 넘겨야 하느니라. (대순전경 p339)
@ 남이 트집을 잡아 싸우려할 지라도 마음을 누켜서 지는 것이 상등사람이라 복이 되는 것이요, 분을 참지 못하고 어울려 싸우는 자는 하등사람이라 신명의 도움을 받지 못하나니 어찌 잘 되기를 바라리요. (대순전경 pp347-348)
@ 증산상제님 자기에게 대하여 심히 불경하며 능욕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예로써 우대하심으로, 종도중에 혹 불가하게 생각하는 자가 있으면 곧 일깨워 가라사대 "저들이 나에게 불경함은 나를 모르는 연고라. 만일 나를 잘 안다면, 너희들과 조금도 다름이 없으리라. 저희들이 나를 알지 못하여 불경하며 능욕함을 내가 어찌 개의하리요." 하시니라. (대순전경 p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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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구자는 늘상 고독하고 외로운 법입니다. 고독과 외로움에 친하지 않으면 선구자가 될 수 없습니다. 고독함과 외로움 속에서 자기를 마주해야 영혼의 명징한 속살이 드러납니다. 미답의 분야에서 한발 내딛기가 불안하고 한손 내젖기가 위태하지만, 미답의 길을 개척해 가는 선구자는 불안함과 위태함속에서도 자신을 믿고 한발을 내딛고 한손을 내저어야 합니다.
천지부모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상생세상을 건설하려면 상극체질을 상생체질로 바꾸는 선구자의 외로움과 고둑함이 뒤따릅니다. 상극의 길은 우리들에게 익숙한 길이지만 상생의 길은 낯선 길입니다. 외로움과 고독함을 참으며 매미가 허물을 벗듯이 상극의 허물을 벗어야 합니다. [0]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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