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천 영웅시대에는 죄로써 먹고살았으나 후천 성인시대에는 선으로써 먹고살리니, 죄로써 먹고사는 것이 장구하랴 선으로써 먹고사는 것이 장구하랴. 이제 후천중생으로 하여금 선으로써 먹고살 도수를 짜 놓았노라. (대순전경 p320)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참는 덕이 크고, 용서하는 덕이 큰 것이니라." 하루는 훼도자가 죽었다는 말을 들으시고 제자가 분노해 마지 않거늘,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너는 그 사람에게 분노할 지 모르지만, 나는 그를 불쌍히 여기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34)
@ 하루는 제자가 상제님께 여쭙기를 "어떤 사람이 잘못을 계속하여 범하면 어떻게 합니까." 상제님 말씀하시기를 "계속해서 용서해 주거라. 허물은 죄지은 자에게 있을 지언정, 덕은 용서해 주는 너희에게 있느니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32)
@ 하루는 형렬이 밖에 나갔다가 예수교인에게 큰 패욕을 당하고 돌아와서 상제님께 그 일을 아뢰니, 가라사대 "청수를 떠놓고 스스로 허물을 살펴 뉘우치라." 형렬이 명하신 대로 하였더니, 그 뒤에 그 예수교인이 병들어서 사경에 이르렀다가 어렵게 살아났다 하거늘, 형렬이 듣고 아뢰니 가라사대 "이 뒤로는 그런 일을 당하거든 조금도 그를 원망치 말고 스스로 몸을 살피라. 만일 허물이 네게 있는 때에는 그 허물이 다 풀릴 것이오, 허물이 네게 없을 때에는 그 독기가 본처로 돌아 가나니라." (대순전경 pp12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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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합니다. 삼계를 주재하여 상극지운을 마감하고 상생지운을 열어주신 천지부모님의 뜻을 올바로게 이해하고 실천해야 성공합니다. 미움과 증오를 피워내고 부채질하는 사람은 천지부모님에 역천하는 사람이기에 자신이 한 일이 자승자박이 되어 상생운수에서 도태되고 맙니다.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는 사람은 상생지운을 내것으로 만드는 사람이지만 독기와 살기를 뿜어내는 사람은 상생지운을 멀리하는 사람입니다. 운수는 좋건만은 목넘기기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부지런히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생기와 화기로 승화시켜야 합니다. 남을 탓할 시간에 자신을 돌아보는 사람이 앞서가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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