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눈으로 밝힌 깜깜한 햇새벽
얼음장같이 차가운 정적
온천지에 가득 찬다
마지막 지독한 어둠
가쁜 숨을 몰아쉬며 허우적거린다
찬란한 태양의 떠오름을 알아차렸기에
천지부모님
동트는 새벽에 외마디 소리
이제 때가 되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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