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광장

[스크랩] 이제 때가 되었다

태을세상 2014. 9. 4. 14:13

뜬눈으로 밝힌 깜깜한 햇새벽

얼음장같이 차가운 정적

온천지에 가득 찬다

 

마지막 지독한 어둠

가쁜 숨을 몰아쉬며 허우적거린다

찬란한 태양의 떠오름을 알아차렸기에

 

천지부모님

동트는 새벽에 외마디 소리

이제 때가 되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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