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통성업 준비

[스크랩] 통일준비 의통준비, 태을도 의통성업

태을세상 2014. 7. 19. 21:10

 통일은 너와 내가 손을 잡는 것입니다. 통일은 너와 내가 만나는 것입니다. 통일은 놓았던 손을 맞잡고 헤어졌던 얼굴을 맞대는 것입니다. 원래의 하나였던 모습을 확인하고 손잡고 만나, 하나로 되는 것이 통일입니다.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와 고수부님의 신정공사와 단주의 성사재인으로, 천지의 운수가 상극의 분단운수를 마무리짓고 상생의 통일운수로 현실화됩니다.

 

 천지운수가 천지도수 따라 열리면 신명이 응기하여 인간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물샐 틈 없이 짜여진 천지도수 따라, 신명과 인간이 조화하여 세계사의 흐름도 상생통일로 가고 있습니다. 한반도도 예외가 될 없습니다. 전(全)지구적인 인간사에 있어서, 공적인 일이든 사적인 일이든 상극분단에서 상생통일로 향하는 천리의 흐름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의 완성은 신명세상과 인간세상을 통할하는 상생통일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고수부님의 감리하에 단주(丹朱)를 중심으로 신인합일하는 우주일가 세계일가 통일정권인 대시국(大時國)이 들어서도록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단주가 중국에서 성공하지 못한 대동세계의 꿈을 대한민국 남조선에서 펼쳐나갑니다.

 

 증산상제님은 세계일가통일정권인 대시국의 태조(太祖)시고, 단주는 대시태조 강증산의 계승자이자 적통자입니다. 고수부님이 이를 신정공사로 확인하셨습니다. 남북의 통일은 세계통일의 축소판이기에, 남북통일은 세계통일입니다. 증산상제님이 삼계에 질정하신 천지공사의 천지도수따라, 남북통일을 통한 세계일가를 이루기 위한 분단의 걸림돌이 하나둘 제거되고 통일의 디딤돌이 하나둘 놓아지고 있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도로써 가르침을 펴서 도로써 나라를 세우는 것입니다. 지난날 지구상에 인류를 개명시킨 도와 국의 역사는 유 불 선 서도를 바탕으로 한 교민화민(敎民化民) 건국만방(建國萬邦)의 역사였습니다. 이제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로, 천지의 운수가 상생통일시대를 맞아 유불선서도의 진액을 모은 태을도 도제천하의 대시국 시대가 열렸습니다. 

 

 단주가 주도하는 상생통일시대는 도즉 태을도요 국즉 대시국시대입니다. 대시국의 도는 태을도요 대시국의 백성은 태을도인입니다. 인간은 본래 태을도를 닦아 시천주 봉태을 하는 태을도인이었습니다. 선천상극의 상극지리로 발생한 독기와 살기 때문에, 천하창생들은 태을도를 닦아 시천주 봉태을하는 태을도인으로서의 인간의 진면목을 잃고 참모습을 상실해 왔습니다.

 

 상극분단의 과정을 최종 매듭지고 상생통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 급살병입니다. 마음을 심판하여 천심자를 골라 태을을 추수합니다. 상극시대를 윤회환생하며 살아온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지 않고는, 천심을 회복시켜 태을을 추수하여 상생통일을 맞이할 수 없습니다. 상생통일은 마음을 심판하여 후천상생의 마음종자를 고르는 마음통일입니다. 독기와 살기로 가득찬 마음을 치료하여 통일해야 명실상부한 후천 상생세상이 열립니다.

 

 통일준비 의통준비에 태을도 의통성업입니다. 마음이 관건이고 시천이 중심이고 태을이 핵심입니다. 이제 천하창생들이 태을도를 만나,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마음속에 받아나온 시천 태을을 밝혀 천주의 품성을 되찾고 태을신성과 태을생명력을 회복한 태을도인이 되어, 단주를 중심으로 멀리서 가까이로, 나뉨이 하나로 모여 급살병을 극복하고, 한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