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자가 증산상제님께 아뢰기를 "의로운 사람과 불의한 사람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의로운 사람은, 증산상제님의 의통천명을 완수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모든 것을 다 바쳐 만고풍상을 겪으면서도, 오직 인류를 구원하려는 한 조각 붉은 마음을 변치 않고 지키며, 그 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법이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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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없는 발전은 없습니다. 혹독한 시험을 거칠 수록 배우는 것이 많아지고 깨치는 것이 쌓이는 것입니다. 간단하고 쉬운 시험일 수록 준비하기는 간단하고 쉽지만 배움의 자극이 적고 배움에 진척이 없습니다. 시험이 다소 힘들고 버겁다고 해서, 시험을 피하고 외면하다 보면 저 자신의 부족함을 점검하고 장점을 키워나갈 수 없습니다.
시험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시험성적이 좋지만 시험공부에 부실한 사람은 시험성적이 나쁘게 나옵니다. 시험을 통과하지 않는 인생은 경쟁력이 없고 나약해서 작은 시련과 고통에 쉽게 좌절하고 주저앉게 됩니다. 연습에 철저해야 실전에서 낭패당하지 않습니다. 훈련을 실전처럼 잘해야 전쟁에 살아남습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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