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산상제님 말씀하시기를 "후천선경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요, 마음닦기가 급하느니라. 후천을 기다리는 마음이 지극하면 마음닦기에 신실하고, 후천을 기다리는 마음이 시들하면 마음닦기에 소홀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221)
@ 또 어느날 신정공사에서는 말씀이 계시니 이러하니라.
"믿네 믿네 저를 믿네
찾네 찾네 저를 찾네
닦네 닦네 마음 닦네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
심심지문(尋心之門)을 열어 개개히 새사람
재생신 재생신 조화조화 만사지
단주수명(丹朱受命) 우주수명(宇宙壽命)" 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156)
@ 너희 아버지가 이 세상 인간사업 하나 하려고 오셨다 가셨느니라. (선도신정경 P108)
@ 어느날 신정공사 후에 고후비께서 전선필에게 가라사대 "후천의 천지사업이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 하나뿐이로다. 각자 자기에게 달려 있나니라. 알았거든 잘 하도록 하라." (선도신정경 p96)
@ 어느날 종도 한 사람이 무슨 일로 남과 다투고 분해 하며 복수하기를 말하니, 들으시고 가라사대 "세상사람들은 말하기를 '돌로써 치면 돌이요, 떡으로 치면 떡이라' 할 것이라. 그러나 너희들은 돌로 치는 자에게 돌로 하지 말고 떡으로써 하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너희들은 말하기를 '세상에 대적할 것도 많고 다스릴 것도 많다' 하나, 이는 곧 너로 말미암아 대적할 것도 많아지고 다스릴 것도 많아짐이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290-291)
@ 어느날 경석에게 가라사대 "너희들은 임시 방편으로 융화하는 척 하지 마라. 방편으로 융화함은 무장하고 전쟁을 쉬는 것과 같으니라. 모두를 사랑으로써 동물의 성정을 뛰어 넘지 못한다면 참된 진리의 사랑이 아니니라. 사랑이라 하는 것은 고된 것이니, 가족을 사랑함에도 그 많은 괴로움을 참아야 되고 천하를 사랑함에 있어서도 그 많은 괴로움을 참은 연후에 선명히 신기로운 진리가 드러나느니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80)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 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
증오하는 힘보다 사랑하는 힘이 고귀하고, 미워하는 힘보다 용서하는 힘이 영원합니다. 복수하는 힘보다 화합하는 힘이 위대하고, 질투하는 힘보다 포용하는 힘이 아름답습니다. 증오하고 미워하고 복수하고 질투하는 것은 상극의 힘이요, 사랑하고 용서하고 화합하고 포용하는 것은 상생의 힘입니다. 상극의 힘은 상생의 힘을 우선은 이기는 것 같지만, 결국은 상생의 힘에 밀려 지게 되어있습니다.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로 상생인존의 무극운수가 열렸습니다. 우리들 각자가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마음이 무극으로 통하는 만큼 상생인존의 무극운수를 현실화시킬 수 있습니다. 천지운수가 상극의 분열과 대결시대에서 상생의 화합과 통일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미움과 증오를 부추기는 사람은 선천 상극세상으로 되돌아가는 사람이지만,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는 사람은 후천 상생세상으로 앞서나가는 사람입니다. 질투하고 복수하는 사람은 상극의 분열과 대결의 선천세상으로 됫걸음치는 사람이지만, 포용하고 화합하는 사람은 상생의 화합과 통일의 후천세상으로 이끌어가는 사람입니다.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야, 증오가 사랑으로 미움이 용서로 바뀝니다. 독기와 살기를 녹여내야, 복수가 화합으로 질투가 포용으로 바뀝니다. 마음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마음 바꾸기가 죽기보다 어렵다고 했습니다. 죽기보다 어려운 그 마음을 바꿔야 상생의 새사람으로 재생신됩니다. 마음에 독기와 살기가 가득차면, 말과 글과 행동에 증오와 미움, 복수와 질투가 묻어나고 넘쳐납니다. 마음에 생기와 화기가 충만해야, 말과 글과 행동에 사랑과 용서가 피어나고 화합과 포용이 싹터나옵니다.
마음심판의 급살병입니다. 마음에 먹줄을 잡혀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을 대청소합니다. 마음을 바꿔야 살 길이 열립니다. 마음을 닦아야 상생의 새사람이 됩니다. 선천 상극지리에 윤회환생하며 살아온 독기와 살기의 마음을 깨끗이 버려야 합니다. 마음닦는 연습도 필요하고, 마음쓰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연습은 대가를 만든다고 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태을궁의 천지대신문을 열고 태을도를 통해 급살병에서 살아날 수 있는 마음줄을 내려주셨고 생명줄을 밝혀주셨습니다.
마음이 관건이요 태을이 핵심입니다. 태을이 고갈되고 태을맥이 떨어지면 죽습니다. 독기와 살기가 태을을 고갈시키고 태을맥을 떨어지게 합니다. 태을도의 마음줄이요 태을도의 생명줄입니다. 천지부모님과 함께하는 상생의 마음줄, 상생의 생명줄을 잡아야 합니다. 태을도를 통해 내려오는 상생의 마음줄을 잘 잡고 상생의 생명주문을 읽어야 합니다. 지금은 태을도를 닦아 태을도인으로 결실되어 태을궁으로 원시반본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후천의 생일날입니다. 선심후주(先心後呪)입니다. 태을도를 만나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야, 후천 상생인간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될 수 있습니다.
천지부모님은 상생을 온 몸으로 실천해보이신 상생인간의 표본이십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상극세상을 마감하고 상생세상을 여는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고수부님께서는 상생세상을 건설하는 진리의 길을 밝혀 성사재인의 기틀을 놓으셨습니다. 천지부모님은 천하창생을 상생인간으로 재생신시키는 인간사업을 하셨습니다. 천지부모님의 도자들은 천지부모님의 유업을 받들어, 상극의 마음을 상생으로 돌려 상생세상을 건설하는 재생신의 인간사업을 해야 합니다. 진정한 천하사는,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마음속의 시천 태을을 밝혀, 동물의 성정을 버리고 진리의 사랑으로 세계일가하는 인간사업입니다.
'태을주와 태을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강증산 상제님, 어떻게 잘 믿을까 (0) | 2014.01.02 |
---|---|
[스크랩] 태을도 진법시대, 태을도 의통천명 (0) | 2014.01.02 |
[스크랩] 태을맥 생명맥 (0) | 2013.07.02 |
[스크랩] 상생가족 상생일가 (0) | 2013.06.09 |
[스크랩] (독후감)태을도인의 길 3부 : 4장~5장 (0) | 2013.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