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증산의 제자교육

[스크랩] 일심정성의 믿음

태을세상 2012. 9. 2. 20:17

@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사람마다 그 닦은 바와 기국을 따라서 그 임무를 감당할 만한 신명이 호위하여 있나니, 만일 남의 자격과 공부만 추앙하고 부러워하여 제 일에 해태한 마음을 품으면, 신명들이 그에게로 옮아가느니라." (대순전경 P144) 

 

@ 이제 너희들에게 다 각기 운수를 정하였노니 잘 받아 누릴지어다. 만일 받지 못한 자가 있으면 그것은 성심(誠心)이 없는 까닭이니라. (대순전경 p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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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일은 일심정성의 믿는 마음을 타고 진행됩니다. 천지신명이 우리의 마음만을 살피고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사람마다 그 닦은 바와 기국을 따라서 그 임무를 감당할 만한 신명이 호위하여 있나니, 만일 남의 자격과 공부만 추앙하고 부러워하여 제 일에 해태한 마음을 품으면 신명들이 그에게로 옮아가느니라.'고 일러주셨고, 고수부님께서는 '제 마음을 제가 찾아 제 일을 해야만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에 확실한 믿음이 서야, 말에 힘이 실리고 행동에 추진력이 붙습니다. 믿음이 없이 일에 처하면 농신이 들어 일을 망칩니다.

 

 절실한 깨달음이 와야 천지일심의 믿음이 나옵니다. 급살병의 실체를 몰라서 한가한 것입니다.

출처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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