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주와 태을주의통

[스크랩] 상생심과 태을주

태을세상 2007. 9. 28. 17:05

 선천은 상극의 시대이지만 후천은 상생의 시대입니다. 지금은 선천과 후천이 바뀌는 후천개벽기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후천의 개벽장으로 인신출세하셔서, 천지를 개벽하여 무궁한 선경운수를 정하셨습니다.

 

@ 임인년(1902)년 사월에 증산상제님께서 김형렬의 집에 머무르사 형렬에게 일러 가라사대 "시속에 어린 아해에게 개벽쟁이라고 희롱하나니, 이는 개벽장이 날 것을 이름이라.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천지를 개벽하며 무궁한 선경의 운수를 정하고 조화정부를 열어 재겁에 쌓인 신명과 민중을 건지려 하니, 너는 마음을 순결히 하여 공정에 수종하라." 하시고 날마다 명부공사를 행하시며 가라사대 "명부공사의 심리를 따라서 세상의 모든 일이 결정되나니 명부의 혼란으로 인하여 세계도 또한 혼란하게 되느니라." 하시고, 전명숙(봉준)으로 조선명부, 김일부로 청국명부, 최수운으로 일본명부를 각기 주장케 한다 하시며, 날마다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라. (대순전경 P183-184)

 

 증산상제님께서는 천지를 뜯어고치고 상생의 도를 내시어, 단주로 하여금 선천상극으로 쌓여온 원한을 상생으로 풀도록 하셨습니다.

 

@ 선천에는 상극지리가 인간사물을 지배하여 모든 인사가 도의에 어그러져서 원한이 맺히고 쌓여 삼계에 넘침에, 마침내 살기가 터져나와 세상에 모든 참혹한 재앙을 일으키나니, 그러므로 이제 천지도수를 뜯어고치며 신도를 바로잡아 만고의 원을 풀고 상생의 도로써 선경을 열고 조화정부를 열어, 하염없는 다스림과 말없는 가르침으로 백성을 화하며 세상을 고치리라.

 무릇 머리를 들면 조리가 펴짐과 같이, 인륜기록의 시초이며 원의 역사의 처음인 당요의 아들 단주의 깊은 원한을 풀면, 그 뒤에 수천 년동안 쌓여내려온 모든 원의 마디와 고가 풀리리라. 

 대저 당요(唐堯)가 단주(丹朱)를 불초히 여겨 두 딸을 우순(虞舜)에게 보내고 드디어 천하를 전하니, 단주는 깊이 원을 품어 그 분울한 기운의 충동으로 마침내 우순이 창오에 죽고 두 왕비가 소상(瀟湘)에 빠진 참혹한 일을 이루었나니, 이로부터 원(寃)의 뿌리가 깊이 박히고 시대의 추이를 따라 모든 원이 덧붙어서 더욱 발달하여 드디어 천지에 가득차서 세상을 폭파함에 이르렀나니,

 그러므로 단주(丹朱) 해원(解寃)을 첫머리로 하고, 모든 천하를 건지려는 큰 뜻을 품고 시세가 이롭지 못하므로 인하여 구족을 멸하는 참화를 당하여 의탁할 곳이 없이 한을 머금고 천고에 떠도는 만고역신(萬古逆神)을 그 다음으로 하여, 각기 원통과 억울을 풀어 혹은 행위를 바로 살펴 곡해를 바루며 혹은 의탁을 붙여 영원히 안정을 얻게 함이 곧 선경을 건설하는 첫걸음이니라. (대순전경 pp298-300) 

 

 선천 상극세상이 정리되고 후천 상생세상이 열리려면, 마음을 심판하는 급살병이 반드시 발생합니다. 급살병을 다스리는 유일한 방법은 상생의 마음을 갖고 태을주를 읽는 것입니다. 병이 들면 물로 약을 먹어야 하듯이, 급살병이 돌면 상생심(相生心)의 물로 태을주(太乙呪)의 약을 먹어야 합니다.

 

 급살병은 상극의 마음을 타고 순식간에 퍼져나갑니다. 마음에 척과 살기가 쌓여있으면, 척과 살기가 급살병의 매개체가 됩니다. 천지신장들이 사람의 마음에 쌓인 척과 살기를 보고 영혼을 잡아가는 것입니다. 죄와 허물을 참회하고 상극의 마음을 상생으로 고쳐 태을주 약을 먹지 않으면, 급살병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후천은 상생의 시대이기에, 상생의 마음줄을 잘 잡고 태을주를 읽는 태을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급살병을 다스리는 약장을 짜시면서, 상생심과 태을주의 혈맥를 단주에게 전하는 '단주수명 태을주(丹朱受命 太乙呪)' '칠성경(七星經)' 천지공사를 보셨고, 고수부님께서는 '강증산소유 단주수명(姜甑山所有 丹朱受命)'이라고 하시어, 단주가 천명을 받아음을 다시한번 확인해 주셨습니다.

 

@ 약장은 아래에 큰 칸을 두고 그 위에 빼닫이 세 칸이 가로 있고 또 그 위에 내려 셋 가로 다섯 합하여 열다섯(十五) 빼닫이칸이 있는데, 한가운데 칸에 丹朱受命(단주수명)」이라 쓰시고 그 속에 목단피를 넣고 또 「烈風雷雨不迷(열풍뇌우불미)」라 쓰시고 또 「太乙呪(태을주)」를 쓰셨으며, 그 윗칸에는 천화분 아랫칸에는 금은화를 각각 넣고 양지를 오려서 「七星經(칠성경) 외줄로 내려쓰신 뒤에 그 끝에 「禹步相催登陽明(우보상최등양명)」이라 가로 써서 약장 위로부터 뒤로 넘겨서 내려붙였으며, 궤안에는 「八門遁甲(팔문둔갑)」이라 쓰시고 그 글자를 눌러서 「舌門(설문)」 두 자를 불지짐하신 뒤에 그 주위에 스물넉 점을 붉은 물로 돌려 찍으시니라. (대순전경 P239-240)

 

@ 고수부께서 무오(1918)년 9월 19일 대흥리를 떠나 조종골로 오실 때, 약장을 아니가지고 빈몸으로 오셨으므로, 이제 약장을 짜시니 다음과 같으니라. 약장의 밑의 칸은 큰 칸 하나를 두시고 그 위의 칸은 사상에 응하여 빼닫이 네 칸을 횡으로 두시고 아래칸 바닥에다 경면주사로 붉은 점을 둥글게 스물넉점을 돌려 찍으시고 그 중앙에다 팔문둔갑(八門遁甲)이라 쓰시고 글 쓴 위에다 설문(舌門)이라고 두 자를 불지져 낙서(烙書)하시고 약장 안벽에다가 이와 같이 쓰시니라.

강증산 소유(姜甑山 所有)
여동빈지 조화권능(呂童賓之 造化權能)
강태공지 도술(姜太公之 道術)
신농씨지 유업(神農氏之 遺業)
단주수명(丹朱受命)」

 그리고 이 약장을 둔궤(遁櫃)라 부르시고 또는 신독(神독)이라고도 부르게 하신 바, 약방에 오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 앞에 돈을 놓고 절을 하게 하시어, 이 법을 엄격히 지키도록 명령하시어 누구든지 반드시 실행하게 하시니라. (선도신정경 pp77-79)

 

 이제 전국 방방곡곡에서 태을도인이 출세할 때가 되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태을도인이 나오면 태평천하한 후천세상이 가까이 다가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급살병의 운수를 맞아, 태을도를 만나 상생의 마음줄을 잘 잡고 태을주를 읽을 때가 되었습니다. 천지부모님께서는 후천상생의 인존시대를 여시기 위해, 재생신된 단주에게 천명을 내려 상생대도인 태을도를 출범시키셨습니다. 태을도에 입도하여 천지부모님이 내려주신 상생심과 태을주를 전해받아 급살병에 대비하여야 하겠습니다. 

출처 : 용봉서신(龍鳳書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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