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정성이 제 일을 찾아 제 일을 맡습니다. 스스로 자청하여 하는 일이라야 성과도 있고 보람도 있는 것입니다. 남의 눈을 의식하여 마지못해 체면치레로 하는 일은 성과도 없고 보람도 없습니다. 천지부모님은 천하사에 임하는 우리의 정성을 살펴보고 계십니다. 천지부모님의 일에 정성이 있는 사람은, 일찍 일어나 멀고 가까운 것을 불문하고 사람을 만나러 떠나고 일을 찾아 떠납니다. 능력보다 정성이 우선입니다. 실력보다 정성이 중요합니다. 정성없는 능력과 실력은 게으름과 나태함으로 귀결되고 맙니다. 그 사람의 정성을 보고 천지가 운수를 열어주고 신명이 음호하고 인간이 뜻을 함께 합니다. 태을도의 생명길을 따라 생명맥을 밝히고 생명맥을 뛰게 해야 목숨을 부지합니다. 급살병으로 상생의 인간종자를 추려 선천에서 후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