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증산의 제자교육

강증산 신명교육

태을세상 2020. 12. 1. 09:42

남북에서 마주 터진다

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1. 천지간에 찬 것이 신이다

 

@ 천지간에 찬 것이 신이니, 풀잎 하나라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바른 벽이라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고, 손톱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대순전경 p336-337)

 

2. 귀신은 천리의 지극함이다

 

@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귀신은 천리(天理)의 지극(至極)함이니, 공사를 행할 때에 반드시 귀신으로 더불어 판단하노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200)

 

3. 신명이 먼저 안다

 

@ 어떤 사람을 대할 지라도 마음으로 반겨 잘 대우하면 사람은 모를 지라도 신명은 알아서 어디를 가든지 대우를 잘 받게 되리라. 밥을 한 그릇만 먹어도 잊지 말고 반 그릇만 먹어도 잊지 말라." 또 가라사대 "일반지덕(一飯之德)을 필보(必報)라는 말이 있으나 나는 반반지은(半飯之恩)도 필보라 하느니라." (대순전경 p326)

 

4. 마음은 귀신이 출입하는 도로

 

@ 하루는 증산상제님께서 동곡에 계시더니, 경원이 태인으로부터 사람을 보내 대신 알리기를 "근간에 정부의 관리가 조사를 극심하게 하여 선생님의 거취를 찾고 있으니 그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하니라. 증산상제님께서 들으시고 칙령을 내리시기를 "하늘이 비와 이슬을 박하게 내리면 만방에서 원망이 발하고, 땅이 물과 불을 박하게 하면 만물에 원망이 붙고, 사람이 덕화를 박하게 베풀면 만사에 원망이 생기는 법이니라. 하늘과 땅과 사람의 움직임은 다 마음에 달렸느니라. 마음이란 귀신이 출입하는 문지도리이며 문호이며 도로이니, 문지도리로 여닫고 문호로 출입하고 도로에 왕래하는 것이 신이니, 그 신이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하나니, 악한 것을 바로잡고 선한 것을 본받으면, 내마음의 문지도리와 문호와 도로는 천지보다 큰 것이 되리라." 경원이 상제님의 명을 받고 써주신 것을 한 번 읽은 다음에 불사르니, 그 후에 관의 괴롭힘이 없어지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471-472)

 

5. 신명이 불칼을 휘두른다

 

@ 이 때는 신명시대(神明時代)라, 삼가 죄를 짓지 말라. 새 기운이 돌 때에 신명들이 불칼을 휘두르며 죄지은 것을 내어놓으라 할 때에는 정신을 놓으리라. (대순전경 p329)

 

6. 신도로써 다스린다

 

@ 크고 작은 일을 물론하고 신도로써 다스리면 현묘불측한 공을 걷우나니 이것이 무위이화이라. 이제 신도를 골라잡아 모든 일을 도의에 맞추어서 무궁한 선경의 운수를 정하리니, 제 도수에 돌아닿는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대순전경 P297-298)

 

7. 신도를 훼손하면 살기가 어렵다

 

@ 하루는 어떤 사람이 신도(神道)를 가볍게 여기는 말 하거늘, 상제님께서 갑자기 큰 음성으로 질책하시니 음성이 평소와 달리 큰 우뢰소리와 같으시니라. "이 놈을 참수 할복하고 혀를 뽑고 눈을 빼버리라!" 그 사람이 크게 놀라 엎드려 사죄하거늘 "만신(萬神)이 내말을 듣고 너를 용서해 주나니, 다시는 이런 잘못을 범하지 말라." 목소리가 봄바람과 같이 따뜻하여 온 대지에 가득찬 듯하니, 듣는 사람이 모두 감동이 새롭게 샘솟듯 하니라. 제자가 여쭙기를 "어찌 그렇게 엄하게 질책하시나이까"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거늘 "신명의 세상에 만신이 분노하면 이 사람은 반드시 죽게 되느니라. 그러므로 여러 신명을 위로하여 그 사람을 구해주었나니, 신도가 크게 발하는 후천운을 맞아 신도를 훼손하고 어찌 살기를 바라겠느냐"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140-141)

 

8. 서교는 신명박대가 심하여 성공하지 못한다

 

@ 또 가라사대 "서교는 신명박대가 심하므로 능히 성공치 못하리라." (대순전경 p166)

 

9. 신명대접은 조선이 최고다

 

@ 이 세상에 조선과 같이 신명대접을 잘하는 곳이 없으므로 신명들이 그 은혜를 갚기 위하여 각기 소원을 따라 꺼릴 것 없이 공궤하리니, 도인들은 아무 거리낌 없이 천하사만 생각하게 되리라.(대순전경 p315)

 

10. 내가 신명에게 명령을 내린다

 

@ 증산상제님 말씀하시기를 "내가 신명에게 명령을 내리는데 어느 신명이 감히 나의 명을 어길 것이며, 신명이 인간에게 나의 명을 전하는데 어느 인간이 그 명을 어길 수 있겠느냐." (천지개벽경 P172)

 

11. 이제는 인존시대

 

@ 천존과 지존보다 인존이 크니 이제는 인존시대니라. (대순전경 p341)

 

12. 천지만신이 증산을 추대한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천하만방의 문명신을 거느리고 조화정부를 열었느니라. 천지만신이 나를 한결같이 원하여 추대하니, 나는 후천의 당요이니라. 국호는 대시(大時)이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제까지 전해 내려오는 모든 족보와 직첩을 불사르시고 말씀하시기를 "모든 족보가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되고, 모든 공명이 나로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될 것이니라." 하시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p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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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도 육신을 입은 신명입니다. 하늘의 옷을 입으면 천신(天神), 땅의 옷을 입으면 지신(地神), 인간의 옷을 입으면 인신(人神)이 됩니다. 지금은 인신이 천신과 지신의 모사재천을 성사재신하여 결실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천존과 지존보다 인존이 크니 이제는 인존시대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태을도인들은 근본적으로 태을의 화현체인 인존의 태을신입니다.

 

지금은 태을로 원시반본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태을은 생명과 진리의 뿌리요 원천입니다. 인간이 자기 마음속에 받아나온 태을을 밝혀 태을체 태을신이 되어 천신과 지신을 통솔하여 태을세상을 열어갑니다. 인존신이 삼계를 주재하는 태을시대를 앞두고 마음심판 천심자선택 태을추수의 급살병이 발발합니다. 태을도를 만나야 합니다. 태을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태을주를 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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