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증산의 제자교육

강증산과 무극대도

태을세상 2020. 8. 27. 19:26

남북에서 마주 터진다

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 상제님 형렬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 말세를 당하여 앞으로 무극대운(無極大運)이 열리나니, 모든 일에 조심하여 남에게 척을 짓지 말고 죄를 멀리하여, 순결한 마음으로 천지공정에 참여하라. 나는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로써 천지를 개조하고 불로장생의 선경을 열어 고해에 빠진 중생을 건지려 하노라." 하시고, 이로부터 형렬의 집에 머무르사 천지공사를 행하실 때, 형렬에게 신안을 열어주어 신명의 회산과 청령을 참관케 하시니라. (대순전경 pp21-22)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 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 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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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산상제님은 인간세상에 오시어 삼계의 대권을 갖고 선천 오만 년 만에 처음으로 무극의 문을 열고 무극대도를 밝혀주셨습니다. 무극의 문이 태을문이요, 무극대도가 태을도입니다. 증산상제님은 무극대도인 태을도로 태을일가하는 태을일통 태을세상을 건설하는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증산상제님으로부터 천명을 받은 수운 선생은 용담유사에서 "만고 없는 무극대도 이 세상에 날 것이니 너는 또한 연천해서 억조창생 많은 사람 태평곡 격양가를 불구에 볼 것이니 이 세상 무극대도 전지무궁 아닐런가. 어화 세상 사람들아 무극지운 닥친 줄을 너희 어찌 알까 보냐."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무극대도 태을도는 증산상제님이 선포하셨고, 고수부님이 구인제자들과 더불어 낙종물을 맡으셨고, 구인제자들은 각기 증산종단을 결성하여 이종물을 맡아왔습니다. 그 이후 증산종단은 여러 분파로 나뉘어 왔지만 결국 무극대도 태을도를 전해 온 것입니다. 증산종단의 총결론이 태을도요, 증산신앙의 총열매가 태을도인입니다. 이제 단주수명자가 인신출세하여 천지부모님의 천명을 받들어 태을도를 명실상부하게 드러내어 결실하는 추수물을 맡고 있습니다. 이제 강증산의 손가락을 보지 말로 손가락이 가리킨 진리의 달을 봐야 합니다. 진리의 달 태을입니다.

 

 지금은 태을로 원시반본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태을은 진리와 생명의 뿌리입니다. 상극시대는 독기와 살기로 마음이 막힌 유극의 운수가 지배하기에 태을이 드러날 수가 없었습니다. 생기와 화기가 솟아나는 상생시대가 되어야 마음이 통한 무극운수가 열리면서 태을이 드러나게 됩니다. 상생의 무극시대로 진입하는 후천개벽시대에, 삼계의 주재자인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와 고수부님의 신정공사와 단주의 성사재인으로, 무극대도 태을도가 나오고 태을도인이 출세하여 태을주를 전하여 급살병을 극복하게 됩니다. 무극대도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후천의 생일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