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1. 금강산 기운을 월출산으로
@ 하루는 천지공사를 행하실 세, 가라사대 "기우는 지운(地運)을 바루기 위해서는 먼저 높은 곳으로부터 지운을 뽑아당겨서 써야 되리라." 하시며, "장백산맥에 결실한 백두산의 기운을 뽑아당겨서 남해 제주도 한라산으로 옮겨 쓰니라." 하시고, "덕유산에 뭉쳐있는 기운을 뽑아서 남도 무등산으로 옮겨 쓰니라." 하시고, 또 "강원도 금강산 일만이천 봉 기운을 뽑아당겨서 영암 월출산으로 옮겨 쓰리라." 하시면서 조선 명산기운 천발공사를 보시니, 한 사람이 물어 가로대 "그와 같이 하시는 사유가 무엇이오니까." 대답하여 가라사대 "뭉쳐있는 기운을 뽑아서 골라잡아야, 때를 맞추어 쓰리라." 하시며, 또 가라사대 "백두산 상봉에는 천지라는 못이 있고, 한라산 상봉에도 백록담이라는 못이 있느니라. 강원도 금강산도 일만이천 봉이요, 전라도 월출산에도 일만이천 봉의 기운이 있으니 이는 여일지의로다." 하시며, 이어서 가라사대 "전주 모악산은 순창 회문산과 서로간에 마주서서 부모산이 되었으니, 지운을 통일하려면 부모산으로부터 비롯할 지라." 하시면서, 계속하시여 지운통일공사를 보시며 "산하대운(山河大運) 진귀차도(盡歸此道)라." 하시고, "이 강산의 산하대운을 돌려 발음하게 하노라." 하시며 연일 공사를 계속 하시였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58-60)
2. 평양에서 전주로
@ 이 뒤에 전주 용머리 고개에 이르사, 공우에게 일러 가라사대 "천지에서 약기운이 평양으로 나렸으니, 내일 평양에 가서 약재를 사오라." 공우 대답하고 행장을 수습하여 다시 명령이 있기를 기다리더니, 이날 밤에 글을 써서 불사르시며 가라사대 "평양서 약기운이 전주로 왔도다." 하시고, 김병욱을 불러 약(藥) 삼백 냥 어치를 사오라 하시니라.
수 일 후에 구릿골로 돌아오사 밤나무로 약패(藥牌)를 만들어 '광제국(廣濟局)'이라 각하여 글자 획에 경면주사를 바르신 뒤에 공우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이 약패를 원평 길거리에 붙이라." 공우 대답하고 원평으로 가려하거늘, 물어 가라사대 "이 약패를 붙일 때에 경관이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려 하느뇨."
공우 대하여 가로대 "'만국의원(萬國醫院)'을 설립하여 죽은 자를 살리며 눈먼 자를 보게 하며 앉은뱅이를 걷게 하며 그밖에 모든 병을 대소물론하고 다 낫게 하노라.' 하겠나이다." 가라사대 "네 말이 옳으니 그대로 하라." 하시고 약패를 불사르시니라. (대순전경 pp238-239)
3. 군산에서 서북으로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이후에 병겁이 침입할 때 군산 개복에서 시발하여 폭발처로부터 이레동안 뱅뱅 돌다가 서북으로 펄쩍 튕기면 급하기 이를 바 없으리라. 이 나라를 49일 동안 싹 쓸고 외국으로 건너가서 전 세계를 3년 동안 쓸어버릴 것이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27)
4. 광나주 병겁, 전남이 어육지경
@ 이 뒤에 병겁이 광나주에서 시발하면 전라남도가 어육지경이요, 군창(군산)에서 시발하면 전라북도가 어육지경이요, 인천에서 시발하면 세계가 어육지경이 되리라." 하시니라. (용화전경 p60)
5. 광주 나주는 이미 패운이 들었다
@ 제자가 여쭙기를 "급살병이 닥치면 동토 전역에 어느 도가 가장 심하나이까."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서북지역이 가장 심하고 중동지역이 그 다음이고 호남지역이 많이 사느니라." 제자가 다시 여쭙기를 "세상에 전하는 말에, 광주와 나주 지역은 발이 있어도 밟지 말라고 하였나니 과연 그러하나이까."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광주와 나주 지역은 이미 패운(敗運)으로 들어섰느니라."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서리내리는 가을하늘에 발생하는 괴질이 가히 두려우니라." 제자가 여쭙기를 "예로부터 '괴질이 서리를 만나면 그친다'고 하나이다."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앞으로 닥칠 괴질병은 서리내리는 가을철에 가히 두려우리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p.237-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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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은 일찍이 전라도를 북한의 대남 혁명기지로 삼고, 전라인을 북한의 대남 혁명전사로 생각했습니다. 김일성은 혁명전사 김대중을 적극 지원하여 대통령으로 만들고 핵무기와 남북연방제라는 대남적화 공작에 들어갔습니다. 김대중의 햇볕정책과 노무현의 대북지원으로 핵무기를 완성하여 혁명무기로 삼아 문재인을 통해 대내외적인 북핵평화쇼를 벌이며, 국내적으로는 대한민국의 유일합법성과 자유민주체제를 부정하며 대공기관을 해체하고 안보를 무력화하고 경제교육등 제반 정책을 공산주의화로 전환하고, 국외적으로는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한일관계를 파탄시켜서 전격적인 남북연방제를 선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남북분단 70년만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삼대에 걸쳐 남조선 혁명을 위한 진지구축에 성공하였습니다. 이승만의 대한민국에 반대하는 남로당세력은 대구폭동 제주폭동 여순반란에 이어 광주폭동 촛불폭동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적화공작을 계속해 왔습니다. 주사파 정권은 김일성주의와 전라도 지역에 기반을 둔 반대한민국 정권입니다. 지금 김대중은 민주화의 상징이 되었고, 전라도는 민주화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김대중의 전라도는 김일성의 북한과 빼닮은 복사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평양은 남조선 민주혁명의 수도요 광주는 남조선 민주혁명의 기지가 되었습니다. 주사파들의 빛나는 조국은 평양을 수도로 하는 북한입니다.
김정은은 문재인을 평양으로 불러 '빛나는 조국' 매스게임을 벌여 평양을 수도로 하는 북조선이 한반도를 대표하는 빛나는 조국임을 선전하였는데, 문재인은 자신을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남쯕 대통령으로 칭하며 김정은의 위대성을 칭송하는 반역적인 언행을 하였습니다. 김대중은 김일성과 공산주의의 포로가 되었고, 전라도와 민주화세력은 김대중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레닌은 일찍이 노동자를 선동하여 볼세비키 혁명을 일으키면서 공산주의 운동을 민주화 운동이라고 했고, 모택동은 향촌을 바탕으로 농민을 선동하는 국공합작의 항일민족운동을 하면서 공산주의 운동을 민주화 운동이라고 했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항상 자신들의 공산화 운동을 민주화운동이라고 위장하고, 공산주의를 진보주의로, 공산주의자를 진보세력이라고 선전합니다. 타락한 공산주의 김일성주의자들이 주사파입니다. 전향한 간첩의 증언에 의하면, 1968년 김일성 교시를 통해 김대중을 혁명전사로 전라도를 혁명기지로 하는 주사파 양성 및 남조선 혁명전략이 세워졌다고 합니다. 김일성을 영원한 수령을 받드는 남로당 세력들의 공산화운동이 민주화운동으로 포장하여 국민들을 속여왔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라는 위수김동, 친애하는 지도자 동지 김정일 동지라는 친지김동은 주사파들이 김일성 김정일에게 충성을 바치는 구호입니다.
연성 공산주의자 여운형은 1945년 전국적 조직을 결성하고 건국준비위원회를 세웠으나, 강성 공산주의자 박헌영은 1925년 조선공산당을 세워 1948년 조선인민공화국을 선포하여 여운형의 건준을 와해시켰습니다. 미군정은 정판사 지폐위조 사건을 계기로 공산당을 불법화하여 공산주의자들을 체포하기 시작했고 박헌영은 월북했습니다. 남로당의 뿌리가 박헌영입니다. 이승만과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김일성과 북조선의 정통성에 입각하여 한반도를 적화통일하려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으로 이어지는 남로당 후예들입니다. 김성수 송진우 신익희 조병옥으로 대표되는 정통야당이 김대중에 의해 남로당줄기로 바뀝니다.
북사도와 전라도는 지리적 기운적으로 통해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강원도 금강산 기운을 전라도 월출산으로 옮기는 공사를 보셨고, 평양으로 내린 약기운을 전주로 옮기시는 공사도 보셨습니다. 전라도 군산 개복에서 발생한 급살병이 지리적인 지운과 기운 따라 서북으로 펄쩍 뛰어 북사도로 급속히 퍼집니다. 증산상제님이 금강산 겁기를 붙인 소련 공산당이 중국을 거쳐 북한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마지막 발호를 하고 있습니다. 공산주의는 종교과 신을 부정합니다. 서교는 신을 부정하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합니다. 신과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문재인 주사파 정권은 신벌을 받아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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