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12월 충일 월례치성 도훈
급살병은 왜 발병하고 살 방법은 무엇인가
2018년 12월 29일 (음 11. 23.)
반갑습니다.
이제 2018년도 다 지나고 며칠이 남지 않았습니다.
한해의 마무리 잘 하시고 또 2019년의 새로운 계획을 잘 세워 목표 하시는 바를 이루시길 바라며 2018년 12월 월례치성 도훈을 시작 하겠습니다.
오늘 도훈의 주제는 급살병은 왜 발병하고 살 방법은 무엇인가입니다.
성언봉독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강증산과 태을도 p134에 있는 성언입니다.
상제께서 말씀하시길 “때가 되면 천하에 대병이 출현하여 전 세계를 진탕하리니, 너희들은 순전한 마음으로 의통을 알아두라”하시니리. 이에 제자가 상제께 여쭈기를 “백 명의 조상에 한 자손이 산다는 말이 있고 전쟁도 아니고 기근도 아닌데 시체가 길에 쌓인다는 말도 있고, 병으로 만 명이 죽으면 기근으로 천 명, 전쟁으로 백 명 죽는다는 말도 있으니 이를 일컫는 것이나이까?”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선천에 온갖 불의와 악업이 쌓여 마지막에 가서는 괴질이
되느니라. 봄 여름철에는 병이 없다가 가을철이 되면 병이 발생하나니 천지대운이 가을철로 접어들었느니라. 천지대운이 가을철로 접어들면 선천의 모든 적폐가 가을을 맞음에 대병이
발병하고 선천의 온갖 악업이 천하의 대란을 만들어 내나니 대란지하에 대병이 일어나서
전 세계에 퍼지면 피할 방도가 없고 약도 없느니라.”
제자 여쭈기를 “병겁의 상황이 이러하면 천하에 약이 없나이까?” 상제 말씀하시길 “
약을 가졌다는 자는 먼저 죽느니라. 내 세상에 서양의 의술은 무용지물이 되느니라.
그러나 하늘에서는 인류를 절멸시키는 법은 없나니 역대 성인, 신성, 불, 보살이 나에게
인류를 병겁에서 구하고 후천 5만년 선경세상을 열어주시기를 간절히 하소연하므로
이 세상에 내려왔나니 나를 따르는 자는 살아나리라,”
제자 말씀드리길 “상제님을 따르면 병겁에서 살아난다 하면 어느 누가 따르지 않으오리까?” 상제 이르시기를 “대병이 발생하는 선천 말에 나를 믿기가 지극히 어려우리라.
부자와 권력자와 교만한 자는 나를 믿으라 하면 오히려 수모를 주고, 가난하고 힘없고 병들고 고통 받는 자라야 나를 믿으리니 오직 삼생의 인연이 있는 자라야 나를 따르리라.”
또 이르시기를 “나를 믿는 자는 병이 감히 침범하지 않나니 잘못 침입했다 하더라도 태을주를 세 번 읽으면 병이 스스로 물러나고, 태을주를 읽을 겨를이 없으면 나를 세 번 부르라. 그러면 병이 물러가리라.”
제자 묻기를 “대병이 어찌 상제님을 믿는 자는 침범하지 않나이까?”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호역신장이 천명을 받고 이 세상에 내려오나니 어찌 침입할 수
있겠느냐.” 아시니라(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230~233)
이제 곧 급살병이 터질 것 같은 상황들이 국내와 국외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왜 급살병이 발병하는지 상제님 성언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선천의 모든 적폐가 대병을 발병하게하고
선천의 모든 악업이 대란을 만들어 낸다고 하셨습니다.
선천이란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5만년의 세월입니다.
그 속에는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러시아, 중국, 한국 등 여러 나라들이 있습니다.
그 선천의 역사는 어느 나라 어느 국가들이라도 상극의 세상이라 적폐와 악업으로 원과 한이 쌓이게 되고 그 독기와 살기로 인해 인류가 절멸하게 되는 것이 천지의 이치입니다.
인류가 다 전멸하고 나면 새로운 세상인 후천 상생세상의 씨종자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선천의 인간의 악업과 적폐로 다 죽어가는 것을 역대 성인, 신성, 불, 보살들이 상제님께 하소연을 합니다.
인류를 병겁에서 구하고 후천 5만년 선경세상을 열어주시기를 간절히 하소연하므로
상제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게 되는 것입니다.
선천의 모든 국가 이념 사상은 다 한계가 있어 상극의 체제에서 독기와 살기로 인해 적폐와 악업을 짓고 원과 한을 남겼습니다.
그런 진리 그런 국가들 가지고는 후천을 건설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오셨어 천지공사를 통해 크게 받을 화를 작게 만들어 놓으시고 인류를 구원해 새로운 세상인 상생의 세상으로 넘어가게 하십니다.
그럼 누가 상제님을 믿게 되는가입니다.
선천 말 지금의 시간 때에는 상제님을 믿기가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삼생의 인연이 있어야 상제님과 고수부님을 믿게 되는 것입니다.
부자와 권력자와 교만한 자는 나를 믿으라 하면 오히려 수모를 주고, 가난하고 힘없고 병들고 고통 받는 자라야 나를 믿으리니 오직 삼생의 인연이 있는 자라야 나를 따르리라 하셨습니다.
부자와 권력자들은 그 돈과 권력에 비해 독기와 살기가 많이 쌓여 있고 상극의 세상에서 투쟁과 분열을 가르치며 자기들만 잘 살면 된다는 이기주의가 팽팽하기 때문입니다.
가난하고 힘없고 병들고 고통 받는 자라야 상제님을 믿을 것이며 그런 사람들이 상제님의 자식이며 도인들인 것입니다.
후천의 상생이라는 단어에서도 알 수가 있듯 상제님의 경영철학 상세님의 통치철학은 해원상생이며 의통보은입니다.
후천의 세상은 인간이 하늘보다 높고 땅보다 존귀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세상이 오기 전에 상극의 독기와 살기를 정리하기 위해 급살병으로 세상을 3년간 휩쓸며 인류를 심판하는 것입니다.
태을도인들이 가져야 하는 심법은 역대 성인, 신성, 불, 보살과 같은 마음으로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신앙을 해야 합니다.
누가 더 이 인류를 걱정하고 사랑하며 한 사람이라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가에 따라 상생의 지심이 큰 사람이며 대인이며 성인이 될 것이며 세상 사람과 신명들에게 존경을 받을 것입니다.
상제님 고수부님 만큼 이 인류를 사랑하시는 분은 없으십니다.
이 세상에 직접 내려 오셔 인류가 살아남고 새로운 주인이 되게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상제님의 마음을 공부한다고 하는 것은 그런 부모님의 사랑과 자비와 덕을 배우는 것이며 그런 마음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도자이며 태을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상생의 마음이 지극하며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여 화합과 통일을 이루는 것이 진정한 태을도인이 가야 할 길입니다.
앞으로 오는 세상은 상생의 세상입니다.
상극의 마음 독기와 살기 남을 미워하고 남의 단점만 보고 투쟁과 분열을 가르치거나 행동하는 사람은 누구도 살아남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상생의 마음으로 인류를 사랑하고 용서 하며 태을의 열매인 인간이 존엄한 인존시대에 한 사람 한사람은 이 우주와 같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후천의 겉모습인 도통과 개벽 그리고 자리 욕심을 내지 말고 한 사람이라도 더 사랑하는 상생의 마음을 길러야 상제님과 고수부님이 바라시는 아들, 딸들이 되고 태을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상극의 세상에서는 사람이 알 수가 없지만 귀신과 신명들은 다 들여 다 보고 계십니다. 후천에서는 지심대도술의 시대라 사람의 마음을 사람들이 다 알 수가 있습니다.
내가 선천에서는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겠다는 상생지심을 길러 상제님 고수부님께서 바라는 후천 상생의 모범이 되는 태을도인으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가지며 18년 12월 월례치성도훈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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