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
대한민국 건국에도 남북 통일에도 천명을 받은 주도세력이 있습니다. 천명에 대한 확신이 서야 화지진도 합니다. 대한민국도 화지진의 사람들이 세웠고 남북통일도 화지진의 사람들이 합니다. 천지부모님은 오직 마음만을 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지금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유비무환 무비유환입니다. 깨달은 사람은 시절 인연을 알고 벌떡 일어납니다. 하루빨리 천명을 받들어 시천주 속육임을 정해 태을주 수꾸지를 돌려야 합니다.
각 분야에서 천명을 받들어 화지진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세상은 굴러갑니다. 천명을 받든 사람들은 자신의 목숨에 의지를 실어, 세상사람들에게 잘 보이지 않는 것을 잘 보이게 하고, 잘 들리지 않는 것을 잘 들리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생사를 넘어선 화지진의 최고봉이 태을도 속육임들입니다.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의 문턱에서, 내 마음은 천지부모님이 원하시는 마음의 어디쯤에 와 있는지 냉정하게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때입니다. 무슨 일이든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결론이 지어져야 하고 매듭이 맺혀져야 합니다. 상극세상이 상생세상으로 도약하려는 후천개벽기에는 반드시 전란과 병겁이 발생합니다. 그 중심에 한반도가 있습니다. 남북으로 갈라진 한반도에 상극세상을 살아온 세계의 모순이 집적되어 전란과 병겁으로 발전합니다.
시간도 결정적인 큰 마디가 있습니다. 상극과 상생입니다. 상극의 끝에 상생의 시작이 있습니다. 상극을 알면 상생이 보입니다. 인간의 독기와 살기가 만들어낸 전란이요, 독기와 살기가 불러온 병겁입니다. 천지인 삼계에 독기와 살기를 걷어내야 생기와 화기가 샘솟아납니다. 증산상제님은 천지의 환경을 상극에서 상생으로 바꿔놓으시고 인간이 마음을 바꿔 상생세상을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
지난 100여 년 동안의 증산종단과 증산신앙이 태을도와 태을도인으로 결론지어지고 매듭지어지고 있습니다. 증산종단의 총결론이 태을도요, 증산신앙의 총열매가 태을도인입니다. 독기와 살기를 잉태한 채 선천 오 만 년을 지속해온 정치와 종교의 결과가 북사도의 전란과 남군산의 병겁으로 귀결되고 있습니다.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다음과 같이 제13차 태을도 강연도회를 개최합니다.
1. 일시
2019년 1월 12일(토) 오후 2시
2. 장소
태을도 인천법소
3. 강사
태을도 대종장
4. 제목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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