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증산의 제자교육

[스크랩] 공부와 박람박식

태을세상 2018. 8. 21. 14:33

1. 공부않고 아는 법은 없다

 

@ 예로부터 생이지지(生而知之)를 말하나, 이는 그릇된 말이라. 천지의 조화로도 풍우를 지으려면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공부 않고 아는 법은 없느니라. 정북창 같은 재주로도 입산 3일에 시지천하사(始知天下事)라 하였느니라. (대순전경 p331) 

 

2. 박람박식이 가장 두렵다

 

@ 가장 두려운 것은 박람박식(博覽博識)이니라. (대순전경 p332)

 

3. 공부를 등한히 하지 말라

 

@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부안(扶安)신명을 불러도 응하지 아니하므로 부득이 하여 그 지방까지 가본 즉 신원일이 공부할 때에 그 지방신이 호위하여 떠나지 못한 까닭이라. 이 일을 볼진대 공부를 어찌 등한히 알겠느냐." 하시니라. (대순전경 p346)

 

4. 공부하다 땅에 떨어지면 죽는다

 

@ 증산상제님께서 가라사대 "공부를 하다가 땅에 떨어지면 죽느니라." (대순전경 p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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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극은 스스로 입지를 좁히는 것이고, 상생은 스스로 입지를 넓히는 것입니다. 우물안 개구리가 되어서는 천하사를 제대로 못합니다. 넓고 광대한 세계를 볼 줄 알아야 대세를 파악하여 천하사에 성공합니다. 마음이 활짝 열려 생각이 트이고 안목이 광대해야 태을도 세계일가를 이룰 수 있습니다.

 

 모르면 방책을 낼 수 없습니다. 알아야 천하사의 길을 열어갑니다. 천지부모님이 모사재천하신 천지공사를 태을도인들이 성사재인으로 현실화시켜야 합니다. 공부를 해야 드넓은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책을 가까이 하여 역사의 물똘을 읽고 도도히 흐르는 세상의 물결을 직시해야 합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세계일가(世界一家)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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