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진해법소 입하치성 도훈
길성소조를 찾아서
2018년 5월 5일 (음 3. 20)
반갑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드는 입하를 마지 하였습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라며 진해법소 입하치성도훈을 시작 하겠습니다.
오늘 도훈 주제는 길성소조를 찾아서입니다.
성언봉독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강증산과 태을도 p259에 있는 성언입니다.
“시속에 길성(吉星) 소조(所照)를 찾으나 길성(吉星) 소조(所照)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요, 덕을 잘 닦고 사람대우하는 데 길성이 비치나니 이 일이 곧 피난하는 길이니라.”
(대순전경 p324)
천지부모님께서 이 땅에 오셔 천지공사와 신정공사를 통해 이 해원시대를 지나 상생의 대 시국이 건설 되도록 설계도와 프로그램을 짜 놓으셨습니다.
일본에게 서양세력을 몰아내게 하시며 조선을 일본에게 의탁을 하십니다.
안내성이 일본 사람과 싸워서 몸에 상해를 입고 와 뵈인 데, 가라사대 "이로부터 너는 내 문하에서 물러가라. 너의 죽고 사는 일을 내가 간여치 않겠노라." 내성이 이유를 몰라서 엎드려 대죄하니 가라사대 "시속에 길성소조(吉星所照)를 말하나, 길성이 따로 있는 곳이 없고 일본 사람을 잘 대접하는 곳에 길성이 비치나니, 네가 이제 일본 사람과 싸우는 것은 스스로 멸망을 자초함이라. 내가 어찌 너를 가까이 하리오." 하시니라. (대순전경 p144)
일본을 통해 조선을 개화 하시고 미국을 통해 일본이 패망하고 돌아가게 하십니다.
그 때 도인들에게 부탁하신 것이 일본사람을 잘 대접하라고 하십니다.
어질 인자가 없는 잔인한 일본인에게 살아남는 방법이자 피난하는 것이 일본인에게 잘 보여야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도인들에게 시대에 상황을 탓하지 말고 마음을 닦고 덕을 베풀고 사람대우를 잘하는 것이 길성이 비치고 피난하는 길인 것입니다.
6.25전쟁도 삼팔선도 다 상제님의 공사로 정해졌고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상제님께서는 집안 선영제사와 가정을 잘 돌보고 마음을 닦고 덕을 베풀고 태을주를 읽어라 신신당부를 하고 계십니다.
누구를 원망하지도 미워하지도 말고 사랑하고 용서하며 덕을 베풀며 시천 봉태을의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라 하셨습니다.
상제님의 천지공사에 역하는 것도 역천이요 비가 많이 온다고 탓하는 것도 더운 것도 추운 것도 너무 탓하게 되면 역천이 되는 것입니다.
입하를 맞이하여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이 됩니다.
만물이 자라기 위한 과정이니 더위를 잘 이겨 내시고 마음을 닦고 덕을 베풀며 즐거운 마음으로 태을을 노해하는 태을도인의 길을 가야겠다는 다짐을 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태을도인 도훈(道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2018 대구법소 소만치성 태을도인 도훈: 사랑과 용서로 통치하는 새시대 (0) | 2018.05.23 |
---|---|
[스크랩] 2018년 4월 월례치성 태을도인 도훈 (충덕) : “내가 나를 살려야 한다” (0) | 2018.05.11 |
[스크랩] 2018년 진해법소 곡우치성 도훈 : 원과 한을 풀어 상생의 길로 (0) | 2018.05.09 |
[스크랩] 2018년 진해법소 청명치성 도훈 : 대인은 공근하고 온화한 기운을 가져야 합니다 (0) | 2018.05.09 |
[스크랩] 2018년 진해법소 춘분치성 도훈 : 대인을 공부하는 태을도인 (0) | 2018.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