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도인 도훈(道訓)

[스크랩] 2017년 진해법소 경칩도훈 : 일심으로 천지부모님을 믿고 덕을 베풀자

태을세상 2017. 3. 8. 08:40

2017년 진해법소 경칩도훈

일심으로 천지부모님을 믿고 덕을 베풀자

2017. 3. 5. (음 2. 8)

반갑습니다.

이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경칩입니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이 깨어나는 때이며 초목이 소생하는 시기입니다.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태을도인들 가정에 화목과 사랑이 꽃피는 가가호호 태을도가가 되길 기원 드리며 진해법소 경칩치성 도훈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도훈은 일심으로 천지부모님을 믿고 덕을 베풀자 입니다.

성언 봉독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강증산과 태을도 p309에 있는 성언입니다.

 

@ 증산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돌아올 때에는 열 석자의 몸 크기로 오리라. 천지신명을 거느리고 천동지진이 아울러 일어나며 오리라. 하늘과 땅이 상서로움으로 넘치고 광명이 천지에 가득 차며 용이 날고 봉황이 춤을 추리라. 진귀한 기린과 상서로운 동물들이 와서 축하하리니, 감히 눈을 바로 뜨고 보기가 어려우리라. 내가 돌아올 때, 잘 닦은 자는 영화와 복록이 무량하여 이루지 못하는 것이 없고, 천지인신으로부터 만세에 걸쳐 존경과 흠앙을 받으리라. 그러나 잘못 닦은 자는 정신수습이 어렵고 공덕이 없는 자는 앉을 자리가 없어 나를 따르기가 어려우리라. 나의 가르침을 따르려는 사람들이 큰 복을 구하려면, 일심으로 나를 믿고 마음을 잘 닦아서, 도를 펴서 공을 세우고, 오직 의로운 마음으로 덕 닦기에 힘쓰면서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640-641)

 

천지부모님께서 때가 되면 열 석자의 몸으로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천지신명을 거느리고 오십니다.

잘 닦은 자는 영화와 복록을 잘 못 닦은 자는 앉을 자리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잘 닦는다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상제님의 가르침은 일심으로 상제님을 믿고 마음을 잘 닦아야 한다는 게 첫 번째 조건입니다.

천지부모님을 믿고 마음에 살기와 독기를 빼고 사랑과 용서의 부모님의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마음이 관건이자 첫 출발입니다.

욕심과 이기주의의 상극의 마음을 내려 놓고 사랑과 용서의 상생의 마음을 가져 시천주 천주의 마음을 체득하여 생명의 근원 도의 뿌리이신 무극의 태을천상원군님의 도를 깨쳐 나가는 것입니다.

태을을 깨쳐 가는 과정이 마음이 출발이며 시천주를 통해 천지부모님이신 상제님 고수부님의 마음을 체득하여 천지부모님의 대행자로 태을주를 지극하게 읽어 태을을 깨쳐 천하창생의 부모님의 마음으로 태을주를 전해주고 태을주로 살려 통일하는 것이 천지부모님의 마음이요 천지부모님을 믿고 태을주를 전해 주어 사람 살리는 공덕을 펴 천지공정에 참여 하는 것이 태을도인의 사명이자 천지부모님의 자식으로 부모님을 대행하여 앞으로 닥칠 전쟁과 병란으로부터 인류를 구해 새로운 후천 상생의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 출발이 나부터 마음을 바꾸고 시천 태을체가 되어야 하며 내 가정부터 태을도가를 만들어 나가 내 이웃 내가 속한 사회 국가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상제님 성언을 보겠습니다.

 

@ 동서양 싸움을 붙여 기우른 판을 바로잡으려 하나 워낙 짝이 틀려 겨루기 어려우므로, 병으로써 판을 고르게 되느니라. (대순전경 p312-313)

 

@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때가 오면, 천하에 큰 병이 발생하여 인간세상이 가히 전멸하리라. 너희들은 마음을 닦고 태을주를 읽어 생명을 살려 통일해야 하느니라." 제자가 여쭙기를 "세상에 전해오는 말에 '백 명의 조상중에 한 명의 후손이 산다'는 말이 있고, '전쟁도 아니고 굶주림도 아닌 데 길에 시체가 쌓여있다'는 말도 있고, '병으로 만 명이 죽으면 굶주림으로 천 명이 죽고 전쟁으로 백 명이 죽는다'는 말도 있는 데, 그 말들이 이를 두고 하는 것이나이까."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선천에 악업이 쌓여 그 절정에 이르러서는, 천하의 병을 양산하야 마침내 괴질이 되느니라. 봄 여름에는 병이 없다가, 봄 여름의 마지막에 이르러 가을로 절기가 바뀔 때에 병세가 발작하나니, 바야흐로 천지의 대운이 큰 가을의 운수에 접어들었느니라. 천지의 일 원(一元)이 가을운수를 당하야, 선천의 마지막이 가을운수에 이르러 큰 병이 대발하고, 선천의 여러 악이 천하의 큰 난리를 만들어 내나니, 큰 난리 끝에 큰 병이 대발하야 전 세계에 퍼지면, 피할 방도가 없으며 치료할 약도 없으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230-231)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89)

 

 

동서양의 싸움 즉 전쟁을 붙여 기우른 판을 바로 잡으려 하셨지만 너무 차이가 나서 오선위기혈을 통해 남북상씨름을 붙여 북한에서 전쟁이 일어나게 하십니다.

북사도에서 전쟁이 발발하여 핵전쟁으로 다 죽게 생긴 것을 상제님께서 핵폭탄을 묻는 공사를 통해 핵전쟁으로 가지는 않게 하시고 병으로서 군산 개복에서 발발하는 병겁이 급살병이라 밥먹을 시간 약먹을 시간도 없고 신 돌려 신을 시간도 없이 사람들이 죽어가게 되면서 전쟁은 3일 전쟁으로 끝을 맺고 태을주로서 사람을 살려 후천 상생세상인 대시국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그 사명이 천지부모님의 대행자이자 천명자인 태을도 대종장님과 태을도인에게 주어진 사명인 것입니다.

 

마음의 독기 살기를 없애고 마음을 잘 닦아 사랑과 용서의 상생의 마음을 바탕으로 천지부모님의 대행자로 시천을 통해 천지부모님의 마음으로 태을주를 읽어 태을을 깨쳐 앞으로 오는 전쟁과 병겁으로 부터 나도 살고 남도 살리고 세상 사람들을 살려 새로운 지상천국을 건설하는 태을도인이 되시길 기원 드리며 진해법소 도훈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대시국(大時國)
글쓴이 : 마중물(忠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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