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수꾸지

[스크랩] 설날 차례상 태을주 수꾸지

태을세상 2017. 1. 28. 23:02

@ 선영의 음덕으로 나를 믿게 되나니, 음덕이 있는 자는 들어왔다가 나가려하면 신명들이 등을 쳐들이며 '이곳을 벗어나면 죽으리라.' 이르고, 음덕이 없는 자는 설혹 들어왔을 지라도 이마를 쳐내치며 '이곳이 너는 못 있을 곳이라.' 이르나니라. (대순전경 p346) 

 

@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그러므로 모든 선영신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육십 년동안 힘을 들여도 못타는 자도 많으니라. 이렇듯 어렵게 받아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 하시니라. (대순전경 pp139-140)

 

@ 이제 모든 선영신들이 발동하여, 그 선자(善子)선손(善孫)을 척신의 손에서 빼앗아내어 새 운수의 길로 인도하려고 분주히 서두느니라. (대순전경 p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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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영의 음덕을 생각하는 설날입니다. 선영신의 인도로 천지부모님을 만나 태을도에 입도하게 됩니다. 상생운수 따라 태을궁 지심대도술의 태을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태을에서 나와서 태을로 돌아가는 원시반본의 후천개벽기입니다.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 날이 후천의 생일날입니다.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을 대청소하는 급살병을 앞두고 있습니다. 마음심판 천심자선택 태을추수의 급살병입니다. 태을도인들은 의통천명을 받들어, 천지부모님과 이심전심되는 시천주 속육임을 정해 태을주 수꾸지를 돌려야 합니다. 온 가족이 모여 선영신을 기리는 설날 차례상을 모시고 태을주 수꾸지 수련을 했습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대시국(大時國)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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