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너희들이 장차 천하만방에 포교하여 천하창생이 나에게 정성을 다하여 주송을 할 때, 마음을 잘 닦으며 수련을 열심히 한다면, 웅심이 자연히 어진 마음으로 바뀌고 악한 마음이 자연히 선한 마음으로 변화하야, 마치 젖먹이가 어미품에 있는 것과 같고 어린아이가 천지공정에 참여하는 것과 같으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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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상제님께서는 '이제 말세를 당하여 앞으로 무극대운이 열리나니 모든 일에 조심하여 남에게 척을 짓지 말고 죄를 멀리하여 순결한 마음으로 천지공정에 참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상극세상을 살아오면서 지은 죄와 허물을 모두 씻고 닦아야 순결한 마음이 됩니다. 진정한 용기는 마음의 순결함에서 나옵니다. 증산상제님의 가르침을 제대로 배워 실천하면 순진무구한 어린아이와 같이 됩니다.
독기와 살기로 행세해온 상극세상이었습니다. 생기와 화기로 살아가는 상생세상이 열리고 있습니다. 상생세상의 개막을 앞두고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을 대청소하는 급살병이 돕니다. 미움과 증오, 원망과 분노, 복수와 투쟁에 익숙해진 상극체질을 사랑과 용서, 화해와 포용, 평화와 화목에 앞장서는 상생체질로 바꿔나가야 합니다. 독기와 살기를 걷어내고 생기와 화기를 유통하는 포교입니다.
사람이 변해야 세상이 변합니다. 상생체질의 사람이 나와야 상생관계가 넓혀져 상생세상이 만들어집니다.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와 고수부님의 신정공사로 상생의 운로는 만들어졌지만,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마음씀을 닮아 상생을 성사재인하는 사람이 나와야 상생세상이 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태을도인이 나오면 태평천하한 후천 상생세상이 본격적으로 도래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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