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수꾸지

[스크랩] 제22차 태을주 수꾸지 11일째 : 마음을 부지런히 닦고 나의 생각을 많이 하라

태을세상 2017. 1. 2. 14:15

@ 하루는 우레와 번개를 크게 일으키시며 가라사대 "뒷날 출세할 때에는 어찌 이러할 뿐이리요. 천지 진동하고 뇌성벽력이 크게 일어나리니, 잘못 닦은 자는 앉을 자리로 갈 때에 따라오지 못하고 엎어지리라. 부디 마음을 부지런히 닦고 나의 생각을 많이 하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315-316)  

==

 급살병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문제입니다. 마음을 심판하는 급살병입니다. 마음이 생사줄입니다. 내 마음이 나를 살리고, 내 마음이 나를 죽입니다. 마음으로 육신의 생사와 영혼의 생사를 동시에 결정하는 전무후무한 마음심판입니다. 선천 오만 년 만에 처음으로 마음이 육신과 영혼의 생사를 결정합니다. 

 

 급살병에서의 죽음은 영원한 죽음입니다. 후천 오만 년을 이어갈 마음종자를 추립니다. 상극세상을 마감하고 상생세상을 열려면 마음을 심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마음에 먹줄을 잡혀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을 대청소합니다. 독기와 살기로 미움과 증오, 분노와 원망, 복수와 투쟁을 일삼아온 상극의 사람은 척과 살에 걸려 급살병으로 정리됩니다.

 

 상생세상으로 안내하는 태을도의 마음길이 열렸습니다. 태을도의 마음줄을 꼭 잡고 부지런히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야, 급살병에서 살 수 있습니다. 진리와 생명의 실체가 드러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태을이 진리와 생명의 실체입니다. 독기와 살기가 태을의 발현을 막았고 태을맥을 떨어지게 했습니다. 독기와 살기로 태을이 고갈되고 태을맥이 떨어지면 죽습니다.

 

 급살병의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상생운수 따라 열리는 태을궁 지심대도술의 태을시대를 앞두고, 마음을 심판하여 천심자를 선택하여 태을을 추수합니다. 천지부모님을 닮은 마음으로 태을을 온전히 용사할 상생의 인간종자를 추립니다. 마음이 관건이요, 시천이 중심이요, 태을이 핵심입니다.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 날이 후천의 생일날입니다.

 

 마음이 같아지면 생각이 같아지고 마음씀이 닮아갑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이 되어야, 천지부모님의 생각을 알고 천지부모님의 마음씀을 행동에 옮길 수 있습니다. 하루 아침에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하나가 될 수는 없습니다. 이심전심의 천명으로 이어지는 선통자를 따라 열심히 익히고 배워서 실천해야 합니다. 연습은 대가를 만든다고 했습니다. 증산신앙을 한다고 급살병에서 모두 사는 것이 아니라,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마음씀을 닮아야 급살병에서 삽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대시국(大時國)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