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수꾸지

[스크랩] 상생의 뿌리 태을 천상원군

태을세상 2016. 11. 21. 02:08

 

 

1. 태을을 떠나면 죽는다

 

@  기유년(1909) 신농씨 공사를 보실 때 가라사대 "태고에 염제 신농씨는 입으로 백 가지 풀잎의 맛을 보아 약을 써서 병을 낫게 하였으되, 너희들은 입으로 글을 읽어서 창생을 구출하라." 하시며, 이어서 가라사대 "소가 풀을 먹을 때 입으로 훔쳐 먹으니 훔치 소리요, 이 또한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니라. 송아지가 어미를 부른 것과 같으니 이는 곧 한울님을 부르는 소리요, 낙반사유(落盤四維)가 인의예지(仁義禮智)니, 이 네 개의 젖꼭지를 잘 빨아야 살 수 있을 것이니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천지만물이 한울을 떠나면 명(命)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하시였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 146-147) 

 

2, 태을맥이 떨어지면 죽는다

 

@ 속담에 '맥 떨어지면 죽는다' 하였으니, 연맥을 잘 바루어라(동곡비서 p58)

 

3. 입교시킬 때 태을주를 전하시다

 

@ 전주에서 김석을 입교시킬 때에, 광찬과 형렬을 좌우에 세우시고 청수를 그 앞에 놓고 청수를 향하여 증산상제님을 뵈운듯이 4배를 하게 하시고, 두 사람으로 하여금 태을주를 중이 염불하듯이 스물한 번을 읽게 하신 뒤에, 김석으로 하여금 읽게 하시니라. (대순전경 p353)

 

4. 태을은 하늘 으뜸가는 임금

 

@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태을은) 하늘 으뜸가는 임금이니, 오만 년동안 동리동리 학교에서 외우리라." (대순전경 p358) 

 

5. 태을주를 읽어야 산다

 

@ 또 하루는 태을주 읽으시고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나무가 땅에다 뿌리를 박지 않으면 하늘이 우로를 내린들 그 나무가 어찌 기름지게 자라며, 그 어미의 젖을 마다고 먹지 아니하면 그 자식이 어찌 삶을 구하리." 하시었다 전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147-148)  

6. 태을주 천하가 되리라

 

@ 하루는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후천선경세상에는 태을주가 천지에서 가장 지존한 존재요 영세무궁토록 읽어야 하는 것이 되리니, 집집 마을마다 모두 태을주 읽는 소리로 가득 찰 것이요, 학교마다 태을주를 읽게 되어 천하에 태을주 읽는 소리가 가득 하리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434)    

 

7. 마음 닦고 태을주 읽어 생명을 살려 통일해라

 

@ 대선생께서 말씀하시기를 "때가 오면, 천하에 큰 병이 발생하여 인간세상이 가히 전멸하리라. 너희들은 마음을 닦고 태을주를 읽어 생명을 살려 통일해야 하느니라." 제자가 여쭙기를 "세상에 전해오는 말에 '백 명의 조상중에 한 명의 후손이 산다'는 말이 있고, '전쟁도 아니고 굶주림도 아닌 데 길에 시체가 쌓여있다'는 말도 있고, '병으로 만 명이 죽으면 굶주림으로 천 명이 죽고 전쟁으로 백 명이 죽는다'는 말도 있는 데, 그 말들이 이를 두고 하는 것이나이까."  

 대선생께서 이르시기를 "선천에 악업이 쌓여 그 절정에 이르러서는, 천하의 병을 양산하야 마침내 괴질이 되느니라. 봄 여름에는 병이 없다가, 봄 여름의 마지막에 이르러 가을로 절기가 바뀔 때에 병세가 발작하나니, 바야흐로 천지의 대운이 큰 가을의 운수에 접어들었느니라. 천지의 일 원(一元)이 가을운수를 당하야, 선천의 마지막에 가을운수가 이르러 큰 병이 대발하고, 선천의 여러 악이 천하의 큰 난리를 만들어내나니, 큰 난리 끝에 큰 병이 대발하야 전 세계에 퍼지면, 피할 방도가 없으며 치료할 약도 없으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p230-231) 

 

8. 급살병이 다가오면 방방곡곡 태을주 읽는 소리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89)

 

9. 태을도 태을도인의 후천인생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 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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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생의 태을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증산상제님은 태을의 위격을 천상원군으로 명명해 주시고 태을은 하늘 으뜸가는 임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천지만물과 인신은 태을에서 나와 태을로 돌아가는 원시반본의 과정을 영원히 되풀이 합니다. 지금은 마음을 심판하여 천심자를 골라 태을을 추수하여 태을로 원시반본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증산상제님은 태을도를 깨친 최초의 태을도인으로서, 태을 천상원군의 화권을 가지시고 태을궁의 천지대신문을 열고 태을시대를 선포하시어, 천하창생들이 태을도를 통해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천심을 회복하고 태을을 밝혀 태을맥을 이어, 급살병을 극복하고 상생의 태을시대를 열어가는,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지금은 시천주 봉태을하는 인간 본래의 진면목과 참모습을 찾아 인간완성을 이뤄 인간열매를 맺어, 인간종자를 추리는 인간추수기입니다. 독기와 살기로 천심이 타락하여 태을이 고갈되고 태을맥이 떨어지면 급살병에 죽어 영혼이 영원히 흩어집니다. 태을도의 생명줄을 꼭 잡고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야, 마음속에 받아아온 시천 태을을 밝혀 천주의 품성을 되찾고 태을신성과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상생인간 태을도인으로 인간회복하는 재생신의 시대요 상생인간 태을도인으로 인간개조하는 재탄생의 시대입니다.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후천의 생일날입니다. 상생의 뿌리 태을 천상원군입니다. 태을을 깨칠수록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마음씀을 닮아 진리의 사랑을 실천하는 상생의 길을 갑니다. 시천주 봉태을의 천주일맥 태을일맥으로 세계일가 삼계일가합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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