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할만 해도, 지탄할만 해도, 때릴만 해도, 때릴 기회가 있어도 때리지 않고 한번 더 넘어가주고 한번더 참아주고 한번 더 이해해 주려는 따뜻한 시선을 가지려 노력하다 보면 스스로 깊어져가고 너그러워져 가는 자기 자신을 흐뭇하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도의 길이 별난 이야기, 어려운 소리 하는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의 인연들 속에서 용서하고 이해하고 포용하는 과정에서의 내 마음이 본래의 편안하고 안돈된 마음자리를 찾아가는 데에 있는 것입니다.
덕은 음덕이 크고 참는 덕이 큰 것입니다. 한번 하면 두번도 할 수 있습니다. 참고 용서하는 사람들에게 신명들이 역사해 좋은 인연을 이어줄 것입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충정(忠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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