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독기와 살기의 공포와 불안 속에 살고 있습니다. 독기와 살기가 대폭발합니다. 독기와 살기로 똘똘 뭉쳐진 전쟁입니다. 독기와 살기가 휩씁니다. 독기와 살기가 만들어낸 급살병입니다. 독기와 살기가 최종적으로 전쟁과 병겁으로 발전합니다. 병란(兵亂)과 병란(病亂)이 같은 길을 타고 옵니다. 독기와 살기가 깔아놓은 상극의 길입니다. 전쟁과 병겁은 독기와 살기의 두 얼굴입니다.
지구의 혈자리가 한반도입니다. 38선을 중심으로 전쟁과 병겁기운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전 세계인류가 가진 독기와 살기의 최종 기폭장치가 한반도에 있습니다. 독기와 살기가 쌓이고 쌓여 전쟁과 급살병으로 곪아터집니다. 최후의 전쟁도 한반도에서 일어나고, 최후의 병겁도 한반도에서 터집니다. 상극세상의 종결도 한반도에서 시작되고, 상생세상의 열림도 한반도에서 출발합니다. 전쟁과 병겁은 상극의 헌 살을 도려내고 생기의 새 살을 돋아내기 위한 필요악입니다. 전쟁과 병겁의 시대운수입니다.
북한이 핵과 미사일 실험을 합니다. 북한은 전쟁의 최고 무기인 핵을 갖고 무력도발을 합니다. 군산 개복에서 급살병이 발발합니다. 급살병은 질병의 마지막 길목입니다. 핵무기 완성을 위한 핵과 미사일 실험은 전쟁 준비의 마지막이요, 급살병에 대비한 태을주 수꾸지는 급살병 준비의 마지막입니다. 전쟁과 급살병으로 독기와 살기의 상극사람을 총체적으로 정리합니다. 그 어떤 종교인도, 증산신앙인도, 예외가 없습니다. 천지가 상극세상을 마감하고 상생세상을 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후천 상생운을 타고 태을궁의 태을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에 의해 태을도의 생명길이 열렸습니다. 전쟁과 급살병으로부터 독기와 살기를 걷어내는 유일한 길이 태을도입니다. 전쟁과 더불어 급살병이 찾아옵니다. 마음을 심판하여 천심자를 골라 태을을 추수합니다. 태을도의 마음줄을 잘 잡고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진리의 사랑을 실천하는 태을도인이라야 살 수 있습니다.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 날이, 그 사람의 후천의 생일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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