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진해법소 경칩치성 도훈 : 참하느님 강증산 참동학 태을도
반갑습니다.
오늘 경칩치성을 맞이하여 진해법소 치성에 참석해 주신 도인님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경칩은 겨울 잠자는 동물들이 깨어나는 때입니다.
태을도 천지공정의 시간을 맞이하였고 남북 상씨름판인 휴전선을 두고 상제님의 천지공사인 오선위기 우리나라를 두고 미국과 일본이 편을 먹고 중국과 러시아가 편이 되어 바둑을 두는 형국입니다.
이제 시대의 상황이 상씨름전쟁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많은 중산신앙인들이 경칩을 맞이하여 깨어나시길 바랍니다.
오늘 치성도훈은 참하느님 강증산 참동학 태을도입니다.
성언 봉독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강증산과 태을도 p51에 있는 성언입니다.
“이때는 천지성공시대라. 서신(하느님)이 명을 맡아서 만유를 지배하여 뭇 이치를 모아 크게 이루나니 이른바 개벽이라.
만물이 가을바람에 혹 말라 떨어지기도 하고 혹 성숙하기도 함과 같이 참된 자는 큰 열매를 맺어 그 수가 길이 창성 할 것이요. 거짓된 자는 말라 떨어져 길이 멸망할지라. 그러므로 혹 신위를 떨쳐 불의를 숙청하며 혹 인애를 베풀어 의로운 사삼을 돕나니 삶을 구하는 자와 복을 구하는 자는 힘쓸지어다.(대순전경 p305)
뭇 이치를 모아 크게 새롭게 이루어지는 것이 개벽입니다.
가을이 되면 만물이 열매를 맺고 낙엽은 떨어지는 자연의 이치입니다.
우주의 봄, 여름의 윤회환생으로 나와 모든 인간과 동물, 신명들이 분열하고 발전해 왔습니다.
이제 우주의 가을이 되면 분열, 발전을 매듭짓고 통일, 수렴하는 원시 반본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누가복음 11장 2절~4절)에 보면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받들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나라가 임 하옵소서
우리에게 죄 지은 모든 사람을 우리가 용서하오니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가 한 말씀을 예수제자인 누가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 지상에 아버지의 나라가 임 한다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5장 43절~44절)에 보면
내가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는데 너희가 영저바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이가 자기의 이름으로 오면 그를 영접 할 것이다.
너희는 서로 영광을 주고받으면서 오직 한분이신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을 구하지 않으니 어떻게 믿음을 가질 수 있겠느냐?
예수가 하느님 아버지의 아들로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는데 영접하지 않았고 다른이가 자기의 이름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면 영접 할 것이라 합니다.
하느님 나라는 죽어서 가는 천당이 아니라. 우주의 가을이 오면 선악을 심판하여 지구에 지상천국 하느님 나라가 건설 되는 것이며 그때 하느님 아버지가 오신다는 것입니다.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53~54)에 있는 내용을 보면
제자가 여쭙기를
“불가는 미륵불의 출세를 기다리고
서도는 예수의 부활을 기다리고
동학은 최수운이 갱생을 기다린다는 얘기가 있으니 정말 그러합니까?”
상제님 말씀 하시기를 “죽은 자는 다시 살아나지 못하는 것이니 그런 까닭에 한 사람만 오면 천하 사람들이 다 저들의 스승이라 하여 따르게 되리라.”
제자 여쭙기를 “시속에 하느님께서 인간으로 강림하시어 세상의 선악을 심판 한다는 마이 있으니 과연 그러 합니까?”
상제님 말씀하시길 “인존시대에 상제가 인간 세상에 내려와 친히 선악을 심판 하나니 하늘을 높이고 땅을 높이는 것 보다 인간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지금은 인간이 주인이 되는 세상이니라.”하시니라
예수가 아버지 나라인 지상천국을 공자가 대선생의 대동세계를 석가가 미륵부처의 용화 낙원을 말하였습니다.
상제님 즉 하늘에 주인이신 천주님께서 이 땅에 인간으로 오시니 이제는 선천 봄의 하늘을 받드는 천존시대가 지나고 여름에 땅을 받드는 지존시대가 지나 후천 가을세상인 인간이 주인 되는 인존시대가 왔습니다.
1987년 신미년에 강증산의 이름을 오셨습니다.
선과 악을 심판하고 새 세상을 열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러나 인간들이 죄가 많고 이기주의 물질 만능주의에 빠져 원과 한 독기와 살기로 인해 다 죽게 생긴 것을 하늘도 땅도 뜯어 고치는 천지공사라는 프로그램을 짜 놓으시고 인류를 위해 고통을 대속 하시고 천상보좌로 올라가십니다.
상제님 진리를 씨앗 뿌리고 키우기 위해 하느님 어머니 고판례옥황후비님을 내 세우시고 온 인류의 부모님의 역할로 자식의 잘못을 대속 하시고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힘든 세 살림을 마치며 일본으로부터 상제님 진리를 지키시며 차경석성도의 난법 27년 헛도수를 마감하시고 천상보좌로 돌아가십니다.
원과 한을 풀어내는 해원시대를 천지공사후 100년이 다가올 쯤 을해년(1995년) 음력 6월 13일 자시에 천지부모님이신 중산상제님과 고수부님께서 원과 한의 시초이자 뿌리인 단주수명자에게 찾아오시어 천명과 신교를 내리셨습니다.
너의 마음이 내 마음이니 이 마음을 전하라 하셨습니다.
천지부모님께서는 선악을 심판하고 인류를 구원하고자 합니다. 사랑과 용서를 가르치며 독기와 살기를 빼고 겸손하고 공근하고 낮아지며 서로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라 하십니다.
나만 잘 살려고 하는 선천 상극시대를 마감하고 서로의 마음을 훤히 다 아는 후천지심대도술시대에 상생의 원리로 서로 잘 살게 만들어 주는 상생의 도자를 찾고 계십니다.
단주천명자이신 태을도 이훈오 대종장님께서는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전해 독기와 살기를 빼고 태을주를 읽어 후천의 새 사람이 되라고 하십니다.
천지부모님께서는 모든 걸 용서 하시고 마음만 보고 계십니다.
그래도 정신 못 차리고 나쁜 마음 나쁜 짓을 하는 상극의 인간은 새 세상에 악의 씨앗이 되기에 급살병으로 심판 하십니다.
자기가 선택한 길이고 모두 자기가 받아야 할 업보입니다.
한시라도 빨리 마음을 고쳐 죄를 빌고 용서를 받고 참회하며 나 자신을 바로 세우고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태을주를 읽어 태을천상원군님으로 원시반본하여 근본과 뿌리를 찾아 부모를 공경하고 형제와 우애 있고 부부간에 화합하고 자식을 잘 키우며 모범이 되어 사회와 국가에 상생의 마음 가득한 사람으로 재생신 되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천국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있습니다.
마음을 잘 닦고 태을주를 잘 읽어 순진무구한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순결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일심, 혈심, 단심하는 태을도인이 되시길 축원하며 치성도훈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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