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상제님께서 깨치신 도는 무극대도입니다. 수수께기처럼 다가와 많은 의문과 고민을 던지는 ‘무극대도(無極大道)’의 의미를 동양철학의 무극-태극-황극의 개념을 통하여 간단하고 명료하게 정리한 이 책은 무극대도에 대한 많은 의문점을 해결해 주고 무극대도를 온전히 이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 입니다.
13년전의 저술임에도 마음의 경위를 밝히고 무극대도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깊은 궁금증을 유발하는 신선함이 살아있습니다. 무극-태극-황극으로 변화는 도의 흐름을 따라 생명은 원회운세의 시간 속에 꽃처럼 활짝 피었다가 열매를 맺고 자기가 출발했던 무극으로 원시반본 되어 완성됩니다. 도의 흐름에도 시간이 있고 천문 지리 인사에 따라 그 장소와 그 사람이 있어 그 역할을 합니다.
무극이 곧 태을(천상원군)이고, 태을은 진리와 생명의 근본으로 영원불변하는 무형의 하나님입니다. 모든 유무형의 생명은 무극-태을로부터 화생되었으며 옥황상제와 옥황후비께서는 태을과 한마음이 되어 태을의 도권으로 삼계를 주재하십니다.
황극체 자미제군은 무극-태을로부터 분열 성장한 태극 생명을 완성하고 결실할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미제군으로서 인신출세한 단주수명자는 인신출세한 8위 옥황상제/옥황후비로부터 태을도를 전수 받아 이를 현실 속에서 구체화하고 완성하여 태을도인을 육성하고, 이들과 더블어 의통성업을 완성하고 상생의 후천을 열어 갑니다. 1995년 6월 13일에 천지부모님이신 옥황상제/옥황후비로부터 천명을 받은 단주수명자는 단주수명-태을주의 약장공사에 따라 1만 2천명의 도덕군자와 더블어 태을주로 의통성업을 완수하고 대시국을 건설합니다.
1998년 4월 29일 출범한 태을도가 곧 태을천상원군의 도 입니다. 태을도인은 태을도를 닦는 사람들입니다. 태을을 깨달아 태을과 한마음이 되려는 사람들입니다. 태을도인들은 태을주로 의통수련하여 급살병에서 자신과 인류를 구원해야 하는 사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도의 길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내 마음에 도가 있고 내 언행은 도가 행사된 결과 입니다. 무극대도에 대한 이해를 원하는 증산신앙인은 물론 도의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하고 도에 대한 깊은 탐구를 원하시는 진리의 도반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 내용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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