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음 하나만 잘 닦아내면 급살병을 모면하고 후천의 선경세계로 갈수 있다는데 이게 어렵다고 야단들 입니다. 급살병의 무서움을 격어보지 못햇기에 안일하고 해태한 마음을 가지지, 급살병의 전말을 상세히 알고 깨닫게 된다면 독기살기 풀어내고, 태을주 읽는게 그렇게 힘든일은 결코 아닐것이라 생각해 봅니디. 군생활 다시할래, 살아온 10년 다시살래 물어보면 저 같으면 마음딱고 태을주 읽는걸 택하겠습니다. 이처름 사실 따지고 보면 마음닦음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마음닦고 태을주 읽으면 후천오만년 세상 간다는데 어쩌면 너무나 과분한 댓가인지도 모릅니다. 상제님이기에 이런 조건을 주셧지 사회같으면 어림도 없는 댓가라 봅니다. 직장에서 평생을 바쳐 열심히 일하면 겨우 먹고 살만큼의 몇푼의 월급을 주는게 사회의 이치입니다. 그에 비하면 자기 자신을 위해 마음닦고 태을주 열심히 읽으면, 후천 오만년지의 운수를 준다는데 너무나 파격적인 제한 일겁니다. 자세히 깨우쳐 알고나면 너무나 감사한 조건입니다. 종장님께서도 누워서 떡먹기라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여 개척해서 가는것도 아니고, 이미 만들어 놓은 길을 따라만 가면 된다는데 이것도 어렵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전생과 이생에서 지은 죄와 업보가 많아 그 업보에 가려 절박함을 깨닫지 못하기에 힘들어 하는것 같습니다. 독기와 살기가 올라올때 그냥 참으면 되는 어찌보면 아주쉽고 간단한 일 일것입니다. 쉽게 참아 지지가 않아서 이지, 죽도록 힘든 육체적 고통보다는 어렵지 않은 것일겁니다. 인간은 무슨 일이든 눈앞에 닦쳐야 절박함을 깨우치는것 같습니다. 절박함을 모르기에 어렵다고 하소연 하는것 같습니다. 깨우치는 만큼 똑같은 글이라도 가슴에 새겨져 실천할려고 노력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모든 글들이 다 똑같은 이야기 같더니, 요즘은 조금 틀리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듣는 사람도 그때그때의 느낌이 다르지만 말하는 사람도 그때 그때의 감정이 틀리다고 합니다. 한 구절의 글이라도 글쓴이의 마음을 느껴보려, 몇번이고 되세겨 보면 글쓴이의 마음과 닮아지지 않겟냐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죽기보다 어렵다는 이 마음의 닦음이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하나씩 하나씩 닦아가다 보면 어느순간 면연력이 생겨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닐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하루하루 마음의 경계를 늦추지 말고 긴장하며 살아야 겟습니다. 조금만 노력하고 신경쓰면 깨우침의 속도는 의외로 빠를수도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마음하나 제데로 닦으면 세상의 행복을 다 느낄수가 있고, 우주를 품을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며, 상제님도 만나 볼수 있다는데, 그걸 못하고 있으니 스승님께서는 얼마나 안타까워 하고 계실지 느껴집니다. 죽기보다 어렵다는 이 마음을 닦는것, 하면 할수도 있을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불과 몇달전만해도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했지만, 책을 한구절씩 또박또박 읽어가며 글쓴이의 마음을
생각하며 느껴보니 나도 할수 있겟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대을도의 연줄을 붙잡고 글쓴이의 마음을 깊이 헤아려 보려하면 반드시 태을 신성을 회복하리라 봅니다. 첮출발은 더딜지 모르지만 탄력만 붙으면 우리모두 해낼수 있는 일이라 봅니다.
우둔한 우리 들을 깨우쳐 주시기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혼신의 노력을 하시는 스승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실망시키지 않고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증진 또 증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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