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6년 울산법소 대한치성 도훈: 자기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라

2016년 울산법소 대한치성도훈:"자기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라"

                     양력1월 21일 (음 12.12)  

마음속에 자리잡은 미움과 증오가 없어져야 사랑의 글과 말이 나옵니다 마음속에 뿌리내린 증오와 복수의 마음이 없어져야 용서의 말과 글이 나옵니다 말은 마음의 소리요 행동은 마음의 자취라고 했습니다

태을도를 만나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사랑과 용서의 마음을 키워 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천지부모닙을 모시고

마음속에 태을을 밝혀 태을궁의 상생세상을 여는 진리와 사랑의 길을 제대로 갈수 있습니다

@사랑이라 하는 것은 고된것이니 가족을 사랑함에도 그 많은 괴로움을 참아야 되고 천하를 사랑함에 있어서도  

   그 많은 괴로움을 참아야 되고 천하를 사랑함에 있어서도 그 많은 괴로움을 참은 연후에 선명히 신기로운 진리

   가 드러나느리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80)

사랑과 미움이 나로부터 비롯됩니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면 다른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됩니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남을 사랑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 위선이요 가식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남을 사랑하고 미워하기에 앞서 나 자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미워하는지 우선 겸허히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나에 대한 사랑은 내가 겪고 있는 괴로움을 참아 이겨내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내가 겪고 있는 근심과 걱정은 다 나를 괴롭히는 고통입니다 근심과 걱정을 내가 온전히 극복해내지 못하면 내 마음을 괴롭히는 고통을 참아낼수가 없습니다 나에게 다가오는 고통을 희망으로 바꾸는것 그것이 바로 나에 대한 사랑입니다

증산상제님의 뜻을 실천하는 태을도인의 인류에 대한 참사랑은 바로 나에 대한 사랑에서 출발합니다 고통을 통해서 성장한 나의 사랑은 가족을 사랑하게 만들고 남을 사랑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 세상을 사랑하게 만듭니다

진정으로 천하사를 하려는 태을도 속육임도인들은 나를 사랑하는 일부터 출발해서 모든 천하창생을 사랑하는

포용력을 길러야 하겠습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충양 승영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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