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17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회가 13일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증산상제님 144주년 성탄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2015 을미년에는 양력 10월 31일 음력 9월19일입니다. 증산상제님 탄강일은 1871 신미년 양력으로 11월 1일 음력으로 9월 19일, 탄강지는 전북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 지금의 정읍군 뎍천면 신월리 새터입니다. 유불선서도의 동서양 신성 불 보살들을 대동한 이마두 신부의 간절한 호소가 상제님을 인간세상으로 불러내어 30년 유력 끝에 시간과 공간을 택해 인간옷을 입으셨습니다.
우리들 각자는 누가 불러내 시간과 공간을 받아 태어났을까요. 조상의 음덕이 있어야 삼생의 인연이 빛을 발합니다. 조상선영신들이 60년 동안 공들여도 쓸만한 자손을 못타내는 자도 많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타낸 선자(善子) 선손(善孫)들을, 척신의 손에서 뺏앗어내어 새운수의 길로 인도하려고 분주히 서두르고 계십니다. 조상의 음덕으로 『강증산과 태을도』를 만났습니다.
한 가정을 책임지려 해도 잠못이루는 밤이 숱하게 많습니다. 하물려 천하를 책임지려 이 세상에 택함을 받아 왔는데 세속의 이끗에 이끌려 무지몽매하게 지낼 수가 있겠습니까. 증산상제님은 평생을 헐벗고 굶주림 속에 살면서도 천하창생을 급살병에서 구해내 태을궁 태을세상을 여는 천지공사를 보시고 외롭게 떠나셨습니다. 지금은 태을궁 태을세상을 열어갈 태을도인들의 마음만을 살펴보고 계십니다.
이제는 태을도인들의 책임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나를 온전히 깨달아야 가야할 앞길이 분명해집니다. 나란 존재에 대해 무명(無明)에 머무르면 도제천하 의통성업에 무관심 무책임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모르면 한가하지만 알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조상선영신들이 인도해주시고 천지부모님이 맡겨주신 태을도인으로서의 무한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져야 합니다. 깊이 파고 널리 전해야 합니다.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삼계일가 세계일가의 마음일통 태을일통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신신당부하고 계십니다. "이제 말세를 당하여 무극대운(無極大運)이 열리나니 모든 일에 조심하여 척을 짓지 말고 죄를 멀리하여 순결한 마음으로 천지공정에 참여하라." "이제 너희들에게 다 각기 운수를 정하였노니 잘 받아 누릴지어다. 만일 받지 못한 자가 있으면 그것은 성심(誠心)이 없는 까닭이니라." "오는 세상은 너희들 하기에 있나니라." 무한유사지불명(無恨有司之不明)입니다. 훔치 훔치 태을 천상 원군 훔리 치야 도래 훔리 함리 사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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