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와 태을도

[스크랩] 천지부모님의 참제자, 용봉인 태을도인

태을세상 2015. 1. 5. 22:18

 용봉(龍)은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상징합니다. 용(龍)은 증산상제님이고 봉(鳳)은 고수부님이십니다. 태을궁에서 증산상제님은 용상(龍床)위에 앉아계시고 고수부님은 봉상(鳳床)위에 앉아계십니다. 증산상제님이 하명하시고 고수부님이 감수하시어 채용신 화백이 그린 증산상제님의 영정을 보면 증산상제님이 용상위에 앉아계시고, 고수부님 사후 채용신 화백이 그린 고수부님의 영정을 보면 고수부님이 용상위에 앉아계십니다.

 

 용봉인(龍鳳人)은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이심전심된 천지부모님의 참제자인 태을도인(太乙道人)입니다.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은 태을도를 닦아 인간 본래의 시천주 봉태을하는 참모습과 진면목을 찾아 태을도인이 되셨습니다. 용봉은 천지부모님의 심상을 드러내는 상징으로서 진리의 근원과 합일하고 근본과 합체하는 진법의 표상입니다. 천지부모님이 밝혀주신 태을도이기에 태을도 정신을 나타내는 표상은 용봉일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태을도(太乙道)는 용봉도(龍鳳道)이며 용봉인(龍鳳人)은 태을도인(太乙道人)인 것입니다.

 

 후천은 천하창생들이, 천지부모님이 닦으신 마음(心)으로써 한가족이 되고, 천지부모님이 밝혀주신 도(道)로써 한가족이 되고, 천지부모님이 베풀어주신 덕(德)으로써 한가족됩니다. 태을도는 천하창생들에게 천지부모님이 닦아 밝혀 베풀어주신 심도덕(心道德)입니다. 태을도 심도덕의 근간이자 뿌리가 시천(侍天) 태을(太乙)입니다. 태을도는 천하창생들이 받아나온 시천 태을을 밝혀 천주의 품성을 되찾고 태을신성과 태을생명력을 회복하여 태을도인으로 재생신시킵니다.

 

 후천은 천지부모님의 심도덕과 함께 하는 태을도 지심대도술의 선경세상입니다. 태을도 지심대도술의 화권은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마음으로 태을을 용사하는 것으로부터 나옵니다. 후천의 마음은 태을 무극으로 통하는 세계심이자 삼계심이자 우주심이어야 합니다. 태을도의 마음줄을 잘 잡고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독기와 살기로 유극을 지어온 상극의 마음을 상생의 마음으로 돌려야 합니다.

 

 마음을 심판하여 천심자를 골라 태을을 추수하는 급살병입니다. 급살병이 돌면, 용봉의 주인인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용봉의 도인 태을도를 닦은 용봉의 사람인 태을도인들이 용봉의 깃발을 앞세우고 의통성업에 나섭니다. 태을궁 용봉상위에 앉아계신 천지부모님께서는, 태을도를 통해 천지부모님과 함께 할 용봉의 마음문만을 열어놓으시고, 용봉의 마음을 받아 용봉깃발을 높이 들고 용봉인으로 출세할 태을도인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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