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한 잔에
하늘이 나직히 됐다.
마음과 마음으로 이어진
천지부모님의 마음들.
한 잔
또 한 잔.
서로의 얼굴을
빤히 본다.
그 얼굴이 그 얼굴
그러나 오늘은 달리 보인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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