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광장

[스크랩] 시작이 반이다

태을세상 2014. 9. 21. 21:22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 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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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일이든 첫 걸음 떼기가 어려운 법입니다. 말도 첫 운 떼기가 힘들고, 글도 첫 글자 쓰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시선도 첫 시선 두기가 곤혹스럽고, 거래도 첫 흥정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시작이 반이고 천 리길도 한 걸음부터입니다. 아기도 옹알이를 하면서 말을 배우고, 넘어지면서 걸음마를 배웁니다.

 

 마음을 움직여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천명을 받아 천하사를 할 수 있습니다. 수운선생도 도를 펴는 과정에서 "산 밖에 다시 산을 만나고, 물 밖에 또 물을 만나네."라며 "봄바람이 불고 지나간 밤에 온 세상의 나무들이 일시에 봄이 옴을 알아차리네."노래했습니다. 인생은 고진감래입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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