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와 태을도

[스크랩] 태을과 태을신성

태을세상 2014. 9. 24. 13:17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이 전하여 주신 태을에 관한 성언을 모아 정리해 봅니다.

 

성언을 통해 본 태을의 위격

- 태을은 하늘 으뜸가는 임금

- 태을은 구천 태을궁 태을단에 임어하심

- 태을은 만물의 천지부모님

- 태을은 천지만물의 한울님

- 태을은 모든 생명력의 근원

- 태을은 모든 생명이 탄생한 聖地

- 태을은 (태을)연맥으로 천지만물과 연결됨

- 태을은 자연지리의 근원

 

성언을 통해 본 인간의 본래 능력

- 너희들 속 마음이 聖이니

- 너 또한 우주를 주재 하느니라

- 너에게 있는 광명을 발휘함이 옳으니라

- 너 스스로 심중(心中)에 직통하는 길이 있음을 깨달으라

- 스스로 돌이켜 네 마음에서 구하라. 靈感이 본래 너의 작용이니라

- 사람마다 다 진리의 능력은 있느니라

- 仙境의 자물쇠를 너희들이 붙잡고 있느니라

- 너희들도 역시 全知全能 하니라

 

태을도에서 밝힌 태을의 위격

- 태을천상원군은 지고지존한 무형의 성령

- 태을천상원군은 인격체와 비인격체를 초월한 생명의 靈氣인 聖靈 그 자체

- 태을천상원군은 궁극적 깨달음의 자리

- 태을은 생명의 한울

- 태을은 道의 元心(본래 마음), 元氣, 元神

- 태을은 천지의 본바탕인 마음, 본체자리, 마음의 씨앗, 마음의 열매,

- 태을은 진리의 뿌리, 진리의 근본자리, 만법의 근원

- 태을은 도의 본체요 도의 뿌리. 도의 눈이요 귀, 도의 씨앗, 도의 열매

- 태을은 모든 생명의 씨, 생명의 뿌리, 생명의 근본/근원 생명의 본체자리,

영원불멸의 생명처, 생명의 시원 자리, 생명의 맥, 생명의 원형,

삼라만상의 근원으로 생명의 샘, 생명의 고갱이, 천지가 나왔다 수렴되는

생명의 자리, 모든 생명이 모이는 생명의 바다, 생명의 빛이요 생명의 태양

- 태을은 영혼의 뿌리, 영혼의 태양, 영혼의 고향

- 태을은 만유의 근본, 만상의 시원처

- 태을은 무향무취의 영생자리, 언어도단의 자리

- 태을은 조화의 극치 자리, 시간이 시작되고 공간이 지어지는 자리

- 태을은 진리와 자유의 자리

- 태을은 모든 것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

- 태을은 생명의 體자리, 옥황상제는 생명의 用자리

- 태을은 선의 실체, 선의 알맹이요 고갱이

- 태을은 正陰正陽의 陰陽調和

- 태을은 천지만물이 원시반복으로 도달해야 할 목표

- 태을은 혼줄이요 명줄

- 태을은 영혼의 약이요 젖이요 밥

- 석가모니의 空의 자리, 如來의 자리, 진성, 불성, 불생불멸의 적멸자리,

너와 내가 없는 지공무사한 자리

- 노자의 無, 道의 자리

  

태을을 깨달아야 성취되는 것

- 의통성업, 후천 대시국 건설

- 인존시대, 신인합일

- 지심대도술

- 태을조화 권능, 조화선경, 대동세계

- 무극대도, 상생대도, 유일대도

 

태을신성

모든 생명은 태을의 생명력을 본래 마음인 각각의 천명 대로 용사하여, 생명 활동을 유지하며 생명의 목적을 달성하고 궁극적으로는 우주의 생명유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주는 수십억 년의 진화과정을 통해 오늘에 인간이라는 생명체를 길러냈듯이 천지의 마음인 태을천상원군도 현상계의 진화에 맞추어 다양한 마음의 씨앗을 갖게 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하등 고등을 떠나 지상의 모든 생명체는 그 생명의 기능과 목적에 합당한 천명을 부여 받아 탄생하였고, 살아있는 동안 지속적으로 태을로부터 생명력을 받아 그 천명대로 생명활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동물의 줄기세포가 모든 세포로 분화 가능한 만능의 세포이듯이, 태을은 모든 마음으로 변화 가능한 만능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똑 같이 태을로부터 화생되었음에도 인간의 마음과 언행이 주어진 상황에 따라 이토록 다양하고 천차만별인 것은 태을의 생명력이 무궁하고 다양함을 암시한다 볼 수 있습니다. 태을의 마음에는 무궁하고 다양한 마음의 변화에 합당한 진리와 도가 들어 있어 인간이 이를 깨닫고 밝혀 상생으로 내어 쓴다면 천지부모님이 원하시는 상생의 대동세계를 지상에 실현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빛깔과 곡선을 가진 도자기를 보면서 도자기의 원료가 흙임을 생각하기 어렵고, 예리한 칼의 날카로움을 보면서 그 칼의 근원이 바위 속에 녹아 있는 철임을 생각하기도 어렵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런 저런 생각으로 마음을 내어 쓰면서 그 마음의 근원이 태을신성임을 알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마음을 파고 파서 태을의 실체를 깨달으시어 무극대도를 이루시고 태을의 생명력을 태을주로 형상화하신 증산상제님의 聖哲하심과 一心에 탄복하고 감사드릴 뿐 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 어버이의 마음으로 인류를 사랑하시어, 태을을 깨닫는 법방으로 마음닦는 법과 태을주를 주셨으니 그 방법을 믿고 따라 갈 뿐 입니다. 더디고 느린 길이지만 오늘도 최선을 다해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 갑니다.

 

 

육신에 매여 자유롭지 못하지만

님이 남기신 뚜렷한 발자취 있어

내가 가야 할 곳은 명확하고

 

나를 버리고 바른 마음, 옳은 길 찾아

모든 마음이 머무는 그곳 일진대

마음 속 등불은 아직도 희미하네

 

차디찬 그 맹세 어디 있나

준엄한 천명, 학수고대하시니

오늘도 誠力하는 하루가 되자   

 

 

 

@ 대인의 말은 구천에 사모치나니 나의 말도 그와 같아서 늘지도 줄지도 않고 符節과 같이 합하느니라

 

@ 훔치 훔치 태을천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바하 (태을주)

 

@ 하루는 종도들에게 일러 가라사대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하늘 으뜸가는 임금이니, 오만 년동안 동리동리 학교에서 외우리라." (대순전경 p358)

 

@ 九天 太乙 內院宮에 上帝 계시드니 …… (정영규, 천지개벽경 p10,)

 

@ 九天 太乙 內院宮에 법륜보살께서 계시옵더니 …… (선도신정경 p22)

 

@ 吾君誓約重十山踏盡高高太乙壇

 

@ 이어서 가라사대 소가 풀을 먹을 때 입으로 훔쳐 먹으니 훔치 소리요, 이 또한 천지부모님을 부르는 소리니라. 송아지가 어미를 부르는 것과 같으니 이는 곧 한울님을 부르는 소리요, 낙반사유가 인의예지니 이 네개의 젖꼭지를 잘 빨아야 살 수 있을 것이니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 천지만물이 한울을 떠나면 명()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46)

 

@ 또 하루는 태을주 읽으시고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나무가 땅에다 뿌리를 박지 않으면 하늘이 우로(雨露)를 내린들 그 나무가 어찌 기름지게 자라며,  어미의 젖을 마다고 먹지 아니하면 그 자식이 어찌 삶을 구하리." 하시었다 전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47-148) 

 

@ 自然之理를 天地이 爲道하시고 天地之道를 上帝 爲用하사 統理三界万相하시니(이중성의 천지개벽경 서문 P1) 

 

@ 하루는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너희들 속 마음이 聖이니 呪經을 읽을 때 그 소리를 중하게 여기며 읽어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49)  

 

@ 어느날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내가 우주를 주재한다 이르지 말라 너 또한 우주를 주재 하느니라 하시며 …… (중략)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60)  

 

@ 어느 날 공사를 보시려 하실세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나는 소수의 편리를 위하여 천지 규범을 정하지 않으니라, 누가 능히 이 큰 운도를 거스릴 수 있으리요. 너희들은 천지 대세에 항거하면서 다른 후광을 찾으려 하지 말고 너에게 있는 광명을 발휘함이 옳으니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69)  

 

@ 어느날은 종도들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들은 나를 매개로 해서 통하려 하지 말고, 너 스스로 심중(心中)에 직통하는 길이 있음을 깨달으라. 하시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70)

 

@ 이어서 가라사대 나의 권능과 지혜를 너에게 붙여 행사된다면 이는 네가 오직 나로 말미암은 행사인 것이니 어찌 너의 권능과 지혜라 하겠느냐, 그러니 너의 행사가 되지 못할세 어찌 나로 말미암으려 하리요. 그러니 나에게 구하지 말고 스스로 돌이켜 네 마음에서 구하라. 靈感이 본래 너의 작용이니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70)

 

@ 어느날 종도들이 서로 말하여 가로대 누구는 크게 성공하였다 말을 하니 들으시고 가라사대 크게 성공을 바라지 말라, 보편의 것 이대로가 좋으니라.

무리에서 크게 초출하기를 바라지 말라, 사람마다 다 진리의 능력은 있느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71)

 

@ 어느날 공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이 저의 人格을 확실히 찾아 알아야 우주간에 자기가 실지로 있는 것일진대, 하물며 저의 인생까지 버리고 다른 타물에 있다고 의지하랴. 또 가라사대 玉京이란 비밀한 속에 있지 않으니 그 規模를 네 눈 앞에 열어 보이니라. 이제 신비 속에서 깊숙히 두어온 玉京의 비밀한 세계를 밝혀 천하에 널리 공개하려 하니라. 또 가라사대 仙境의 자물쇠를 너희들이 붙잡고 있느니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31)  

 

@ 또 어느 날 가라사대 나는 풍운조화를 사용하지 않으려 하고 다만 너희들의 그 마음을 사용하려 하니라. 또 가라사대 이제 잘 듣고 명심하라 너희들도 역시 全知全能 하니라. 이 세상을 上世에는 天尊神이 주장했고, 중세에는 地尊神이 주장했고, 이 세계로부터 人尊神이 주장하심으로 너희들의 일신이 매이지 아니 하여 임이롭고 자연스러우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32)

 

@ 하루는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국가민중의 기세가 떨어지고 사회가 안도를 얻지 못함은 모두가 不道德하고 不信하며 不義하여 誠力하지 않은 죄니라. 내가 나라의 백성을 가리지 아니하고 나의 심신이 거치르나 배척하지 못함은 너희들과 더불어 聖地에 함께 돌아가고저 함이니 너희들이 다른 사람을 가려서 표내는 것은 능력이 없어 융화하지 못함이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35)

 

@ 어느 날 공사를 보신 후 경석에게 가라사대 너희들은 내 앞에서 대리석을 써서 뢰옥을 건축하지 말지니라. 또 이르시되 너희들 스스로 생각하기를 너희는 이 세상에 잘 한다 하리라, 그러나 모두가 세상에 배반되나니 이는 너희들 속에 싸둔 生命의 껍질이 말라버린 탓이로다. 또한 헛된 예법으로 세상에 폐해가 되나니 그러므로 헛된 예법을 써서 나를 대하지 말며 헛된 마음을 써서 나를 대하지 말라 하시더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47) 

 

@ 속담에 '맥 떨어지면 죽는다' 하였으니 연맥을 잘 바루어라. (동곡비서 p58)

 

출처 : 태을도(太乙道)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생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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