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믿고 마음을 정직히 하면, 하늘도 오히려 떠느니라. (대순전경 p334)
@ 어느날 종도들이 서로 말하여 가로대 "누구는 크게 성공하였다." 말을 하니, 들으시고 가라사대 "크게 성공을 바라지 말라. 보편의 것 이대로가 좋으니라. 무리에게 크게 초출(超出)하기를 바라지 말라. 사람마다 다 진리의 능력은 있느니라." 또 가라사대 "항마(降魔)가 다른 데 없고 일심(一心)을 보존하는 데 있나니, 일심만 보존하면 항마가 저절로 되느니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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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부모님을 모시는 사람은 한 순간도 방심하면 안됩니다. 잠깐 방심하는 순간에 농신과 척신과 마신이 우리의 깊은 무의식에 칩입하여 영혼을 타락시키고 마음을 흔들어 놓게 됩니다. 의식은 합리적인 이성의 힘으로 지켜낼 수 있지만, 무의식은 영혼의 굳건한 믿음의 힘이 아니면 지켜지지 않습니다.
여러 모습으로 가장한 농신과 척신과 마신은 항상 우리의 무의식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무의식에 칩입하여 영혼을 한번 크게 흔들어 놓으면 그 후유증이 오래 갑니다. 마음을 닦고 닦아 영혼의 믿음줄을 굳건히 하여 천지부모님과 내 마음사이에 조그마한 빈 틈도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항마는 일심을 보존하는 데 있습니다.
출처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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