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길 "세속에서 이르되 보잘 것없는 잔치를 강생원집 잔치라 하나니, 그러므로 아는 자는 알고 모르는 자는 모르느니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52)
@ 어느 때 신정공사를 베푸시며 선포하시니 이러하시니라.
"수지자웅이라 누가 알 것이며
오지자웅이라 이를 누가 알리요.
희고 검은 것을 그 누가 알 것인가,
지지자(知之者)는 지지(知之)하고
부지자(不知者)는 부지(不知)로다.
삼팔목(三八木)이 들어서 삼팔선(三八線)이 왠 일인고
삼일(三一)이 문을 열어 북사도(北四道)가 전란(戰亂)이라.
어후하니 후닥딱
번쩍하니 와그락
천하가 동변이라.
운수보소 운수보소
질병목의 운수로다
천지조화 이 아닌가.
단주수명(丹朱受命)
우주수명(宇宙壽命)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하고 창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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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은 손에 쥐어줘도 모르고, 아는 사람은 눈빛만 봐도 아는 법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강생원집 잔치라고 하나니,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은 겉으로 보이거나 들리는 것이 아니기에, 닦은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태을도의 마음길은 스스로 찾는 것이지, 누가 대신 찾아주는 것이 아닙니다. 천지부모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기사묘법을 다 버리고 마음 하나 잘 닦으라고 신신당부하셨습니다. 마음을 심판하여 추수하는 급살병입니다. 천지부모님이 남기신 의통성업은, 천하창생들에게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혀, 상극의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마음 하나 건져 내자는 인간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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