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판례의 제자교육

[스크랩] 일심가진 천지공심의 참사람

태을세상 2012. 1. 13. 11:55

 마음심판의 급살병입니다. 급살병으로 상생의 마음종자가 추려집니다. 선천 상극세상을 마감하고 후천 상생세상을 열기 위함입니다. 마음에 먹줄을 잡혀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을 대청소합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내 마음이 하나로 만나야 천지부모님의 일을 제대로 합니다. 천지부모님께서는 우리들의 마음만을 살펴보고 계십니다. 마음이 마음을 알아보고 마음이 마음을 찾는 것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동서로 멀리 나누어져 있을 지라도 서로의 마음이 합하여 있으면 반드시 만날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지극한 성경신으로 일심하여 따르라'고 당부하셨습니다.

 

@ 임인년(1902) 칠월 고부에 계실세, 김형렬이 증산상제님을 뵙고자 하여 고부로 찾아가는 길에 솥우원재 밑 송월에 이르니, 문득 형렬 앞에 상제께서 임어하시거늘, 형렬이 몹시 반가와하며 가로대 "댁으로 가신 지 수십 일이라 너무나 적조하여 찾아가는 길이올시다. 만약에 길이 어긋났으면 서로 공행할 번 했아옵니다." 하고 반겨 고하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동서로 멀리 나누어져 있을 지라도 서로의 마음이 합하여 있으면 반드시 만날 것이라. 네가 부귀와 권세를 좇음이더냐, 아니면 지극한 성경신(誠敬信)으로 일심하여 따름이더냐. 시속에 이르기를 '망량을 사귀면 잘 된다' 하니, 이는 진귀한 물건을 구해준다 함이라. 네가 만약에 망량을 사귀려하거든, 진망량을 사귀라. 그래야 참으로 잘될 것이니라." 하시더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p248-249)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의 도자(道子)가 되기 위해서는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한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천지부모님께서는 태을도를 통해 마음문을 열어놓고 천지공심의 일심자를 찾고 있습니다.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이 만나 마음을 결실하는 것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만약 마음을 같이 나눌 일심자가 있다면, 내가 비록 멀리 서촉에 떨어져 있을 지라도 반드시 그를 찾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만약 마음을 같이 나눌 일심자(一心者)가 있다면, 내가 비록 멀리 서촉에 떨어져 있을 지라도 반드시 그를 찾으리라.(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43) 

 

 태을도의 생명길이 열렸습니다, 태을도는 지극공정한 천지공도의 마음길입니다. 지금은 태을도를 만나 태을도인을 포태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태을도는 일심혈심으로 닦아야 할 천지공심의 길이요, 태을도인은 일심정성을 다해야 할 천지공인의 길입니다. 지금은 의통성업을 위해 일심가진 천지공심의 참사람 태을도인이 필요한 때입니다. 태을도를 만나,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마음속의 태을을 밝혀 태을신성을 되찾고 태을생명력을 회복해야, 참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참사람 태을도인은 천지부모님을 대행하는 대인대의(大仁大義)한 사람입니다. 태을도는 참사람이 되는 생명길이요, 참사람을 만나는 마음길입니다. 후천으로 가는 생명길은 서로의 성경신으로 이어지고, 후천으로 가는 마음길은 서로의 성경신으로 만나는 것입니다. 참사람 1만2천 시천자 태을도인이 앞장서 열어가는 천지일입니다. 고수부님께서는 '참사람이 어데 있느냐. 참사람을 만나야 하리니, 춘하추동 사시절에 일시라도 변치 말고 성경신 삼자로 닦으면서 진심으로 고대하면 참사람을 만나게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경오(1930)년 정월 초사흗날 고사치성 끝에 천후 유일태 이근목 이진묵 문명수 채유중 이중진 등 십여 인에게 일러 가라사대 "참사람이 어데 있느냐. 참사람을 만나야 하리니,하추동 사시절에 일시라도 변치 말고 성경신(誠敬信) 삼자(三字)로 닦으면서 진심으로 고대하면, 참사람을 만나게 되리라." 하시니라. (천후신정기 p65)

출처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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