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태을주 수꾸지 수련회 (제2차)

 증산종단 100년 운수가 마감되고 있습니다.

태을도를 포교해온 증산종단 100년이었습니다. 태을도의 진면목이 만천하에 알려지고 있습니다. 천지공사로 확정된 100년의 천지도수따라, 증산종단이 태을도로 수렴되고 증산신앙인이 태을도인으로 결실되고 있습니다. 이제 증산종단과 증산신앙인들이 본격적으로 정화되고 쇄신되는 운수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천지부모님의 뜻을 거슬러, 태을도를 왜곡하고 타락시켜온 증산종단과 증산신앙인들이, 그 정도에 따라 신법과 인법의 심판을 받고 정리되게 될 것입니다.

 

 새시대의 개막을 앞두고, 격변의 운수가 요동치고 대전환의 물결이 도도히 흐르고 있습니다.

금수의 성정으로 행세해온 어둠의 세력이 물러가고 밝음의 세력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후천 오만 년을 이어갈 상생의 운수가 본격적으로 돌아닿으면서, 새운수 새시대에 맞게 새지평을 열어갈 새인물이 태동하고 있습니다. 

 

 통일한국의 대시국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단주의 꿈이 현실화됩니다. 천지도수따라 천운과 지운의 운로가 열리고 신명과 인간이 합심하여 세계일가 대동세계가 건설됩니다. 상극의 삼팔선이 상생의 삼팔선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금강산 겁기로 이어져온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삼대 세습과 남한의 김일성주의자들도 마지막 종착역을 향해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습니다.  

 

 신묘(2011)년 동지(冬至)를 계기로, 태을도 태을도인의 후천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세운과 교운이 태을도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세상의 이목이 태을도로 집중될 것입니다. 급살병이 시작되면 태을도 의통정부가 구성됩니다. 군산 개복에서 발생하는 급살병입니다. 듣지도 보지도 못한 초유의 급성 괴질입니다. 천지신장들의 마음심판입니다. 독기와 살기의 사람은 급살맞아 죽게 됩니다.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야 목숨을 부지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인연을 지어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혀, 죽을 사람을 살려내야 합니다. 천명을 받들어 태을도 도제천하의 의통성업에 참여해야 합니다.

 

 천지부모님의 명을 받들어 동지(冬至)로부터 '제2차 태을주 수꾸지 수련회'를 개최합니다.

태을도인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혼신을 다해 태을주 수꾸지 수련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음과 마음이 모아지면 마음의 길이 생기고, 뜻과 뜻이 모아지면 뜻의 길의 생기고, 정성과 정성이 모아지면 정성의 길이 생깁니다. 태을도인의 마음과 뜻과 정성이 온천하에 길을 내, 천하방방곡곡에 태을주 읽는 소리가 울려퍼지기를 기대합니다.  

 

- 기간 : 2011년 12월 22일(동지) ~ 2012년 2월 8일 (49일 동안)

- 장소 : 가정집이나 기타 조용한 장소

- 방법 : 매일 4각 (60분)이상 편리한 시간에 수행 - 30분씩 나누어도 됨 

            반드시 목욕재개 후 청수를 모시고, 시천주 21독 후에 태을주를 읽어야 함

            가족과 함께 하거나 뜻이 맞는 도반과 함께 하여도 됨  

 

- 주문 : 시천주, 태을주

            시천주 : 시~ 천주 조화 정~ 영세 불망 만사 지~ / 지기 금지 원위 대강 (음양 율조로)

            태을주 : 훔치 훔치 태을 천상 원군 / 훔리 치야 도래 훔리 함리 사바-하 (음양 율조로)

 

 

 2011(신묘)년 12월 22일(음 11월 28일) 동지

                   태을도 대종장         

출처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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