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판례의 제자교육

[스크랩] 마음개벽으로 맞이하는 지심대도술의 후천세상

태을세상 2011. 4. 22. 10:01

 상극의 선천시대가 마감되고 상생의 후천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선천은 상극지리가 지배하기에 독기와 살기로 살아가는 상극시대입니다. 그러나 후천은 상생지리가 지배하기에 생기와 활기로 살아가는 상생시대입니다. 선천은 금수의 성정에서 벗어나기가 어렵습니다. 후천은 금수의 성정을 벗고 신성을 회복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동물의 성정을 뛰어넘는 진리의 사랑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어느날 경석에게 가라사대 "너희들은 임시 방편으로 융화하는 척 하지 마라. 방편으로 융화함은 무장하고 전쟁을 쉬는 것과 같으니라. 모두를 사랑으로써 동물의 성정을 뛰어넘지 못한다면 참된 진리의 사랑이 아니니라. 사랑이라 하는 것은 고된 것이니, 가족을 사랑함에도 그 많은 괴로움을 참아야 되고, 천하를 사랑함에 있어서도 그 많은 괴로움을 참은 연후에 선명히 신기로운 진리가 드러나느니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280)

 

 금수의 성정을 뛰어넘는 신성을 회복해야 참된 진리의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음속에 깃든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야 신성이 회복됩니다. 천지부모님을 만나 마음개벽이 되어야 합니다.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와 고수부님의 신정공사로 태을궁 태을조화의 마음세상이 열립니다. 상극시대는 상극의 도술인 금수대도술의 금수시대였습니다. 후천은 상생의 도술인 지심대도술의 선경시대입니다. 금수의 성정을 제압하는 금수대도술이요, 신성을 조화시키는 지심대도술입니다. 고수부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후천은 지심대도술이니라.'고 말씀하시며, '후천의 천지사업이 지심대도술 하나 뿐이로다'라고 밝혀주셨습니다.

 

@ 어느날 신정공사를 베푸시며 말씀하시니 이러하니라.

"천부지 신부지 인부지 하니

내 일은 되어 놓고 보아야 아느니라.

선천으로부터 지금까지는 금수대도술(禽獸大道術)이요

지금으로부터 후천은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이니라.

마음닦는 공부이니 심통공부 어서 하소

제가 저의 심통(心通)도 못하고서 무엇을 한다는가." (선도신정경 pp215-216) 

 

@ 어느날 신정공사 후에 고후비께서 전선필에게 가라사대 "후천의 천지사업이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 하나 뿐이로다. 각자 자기에게 달려 있나니라. 알았거든 잘 하도록 하라." (선도신정경 p96)     

 

 마음공부는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이 관건입니다. 천지가 사람의 마음만을 보고 있습니다. 마음을 잘 닦아 상극인간이 상생인간으로 재생신되어야 합니다. 제 마음에 깃든 독기와 살기가 제 목숨을 거둬가는 급살병이 닥칩니다. 후천개벽기에는 마음을 심판하는 급살병이 발생합니다. 금수(禽獸)의 사람은 죽고 신성(神性)의 사람만이 살아남습니다. 독기와 살기의 인간을 대청소하는 급살병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 태을궁의 천지대신문을 열고 태을도의 지심대도술 시대를 선포하셨습니다. 후천은 지심대도술을 용사하는 태을도인의 세상입니다. 지금은 태을도를 만나 태을도인으로 포태되어야 할 후천개벽기입니다. 태을도를 만나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선천 오만년 동안 윤회환생하며 쌓여내려온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금수의 성정을 모두 버리고 신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상극의 금수대도술로 행세하는 웅패의 상극시대는 가고, 상생의 지심대도술로 행세하는 성인의 상생시대가 다가왔습니다. 마음개벽으로 맞이하는 지심대도술의 후천세상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마음닦기가 급하다'고 일러주시며, '마음위에 전탑을 세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증산상제님 말씀하시기를 "후천선경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요, 마음닦기가 급하느니라. 후천을 기다리는 마음이 지극하면 마음닦기에 신실하고, 후천을 기다리는 마음이 시들하면 마음닦기에 소홀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221)

 

@ 기유년에 경석에게 가라사대 "지상위에 전탑(殿塔)을 세우지 말고 네 마음 위에 세워라." 또 이르시기를 "번거롭고 좀스러운 예의는 반드시 세상을 부패하게 하느니라." 하시더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47) 

 

출처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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