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주와 태을주의통

[스크랩] 태을도를 전하는 증산종단

태을세상 2011. 3. 20. 15:55

  증산상제님께서는 태을궁의 천지대신문을 열고 도제천하할 태을도를 밝혀주셨습니다. 도로써 급살병에 빠진 천하창생을 살리기 위해 태을도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진시황이 죽은 이후 항우를 비롯한 초나라 장수들이 천하를 쟁패하기 위해 일어났습니다. 증산상제님이 돌아가신 이후 차경석을 비롯한 9인 제자들이 초나라 장수들처럼 봉기하여 태을도의 포교운수를 열어갔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회문산 농바우의 기운을 열어 차경석에게 초패왕 항우의 기운을 붙여 주셨습니다. 또한 대흥리에 왕자포정도수를 붙이셨습니다. 고수부님께서는 차경석을 비롯한 증산상제님의 제자들을 불러모았습니다. 고수부님께서는 대흥리에서 차경석과 제자들을 앞세워 태을도 포정을 시작하셨습니다. 고수부님의 주재하에 태을도를 전하는 종단이 시작된 것입니다.

 

 차경석의 뒤를 이어, 김형렬 문공신 박공우 김경학 이치복 안내성 김광찬 김병선등 친자종도들이 각기 고수부님을 떠나 각기 교파를 이뤄 나갔습니다. 각기 종단의 이름과 교리는 달랐지만, 증산상제님이 공사보시고 고수부님이 감리하신 대로 태을도를 전하고 태을도인을 육성했습니다. 태을교 보천교 미륵불교 등으로 분열된 증산종단이 오늘날 증산도 대순진리회까지 이르렀습니다.  

 

 극즉반입니다. 분열되면 통일되기 마련입니다. 태을도에서 벌려나간 증산종단이 태을도로 통일됩니다. 태을도를 전하는 증산종단이었기에, 급살병의 때를 맞이하면 태을도로 수렴됩니다. 태을주를 전하는 태을도입니다. '단주수명 태을도' '단주수명 태을주'입니다. 단주에게 맡겨진 태을도요 태을주입니다. '강증산소유 단주수명'의 약장을 짜신 고수부님이 천명하신 '단주수명 우주수명'입니다.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의 후계자는 단주입니다. 단주가 태을도인을 모아 태을주로 급살병을 극복하고 우주의 수명을 맡아 인존시대를 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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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릿골에 계실 때, 종도 아홉 사람을 벌려 앉히시고 일러 가라사대 "이제 교운을 전하리라." 하시고, 갑칠을 명하사 "푸른 대 한개를 뜻대로 잘라 오라." 하사 그 마디 수를 헤이니 모두 열한 마디어늘, 또 명하사 한 마디를 끊으시며 가라사대 "이 한 마디는 두목이라 왕래와 순회를 마음대로 할 것이요, 남은 아홉 마디는 교받는 자의 수효와 맞는도다. 하늘에 별이 몇 개나 나타났는가 보라." 갑칠이 밖에 나가서 우러러 보니, 검은 구름이 하늘을 덮었는 데 다만 하늘 복판이 열려서 별 아홉 개가 나타났거늘, 그대로 아뢰니 가라사대 "이는 교받는 자의 수효를 응함이니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교운의 개시가 초장봉기지세(楚將蜂起之勢)를 이루리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350)

 

@ 구월 중순에 대흥리로 돌아오사 경석에게 열아흐랫날 천사의 탄신기념치성을 올릴 것을 명하시니, 경석이 제수를 성비하여 열아흐랫날 새벽에 치성을 올리니라. 스므날 아침에 천후 마당에서 거닐다가 혼도하여 네뎃시간을 쓸어져 있는데, 현황한 중에 큰 저울과 같은 것이 공중으로부터 내려 오거늘, 자세히 보시니 오색과일을 고배로 고인 것이라. 가까이 내려와서는 문득 헐어져서 쏟아지거늘 놀래여 깨시니, 집안사람들이 둘러 앉어서 애통하다가 천후께서 깨여나심을 보고 모두 기뻐하는지라. 천후께서 일어나 앉으사 문득 천사의 음성으로 경석을 대하야 누구임을 물으시니 경석이 이상히 여겨 성명을 고하고, 또 무슨 생임을 물으심으로 경석이 경진생임을 고하니, 일러 가로대 "나도 경진생이라. 속담에 동갑장사 이 남는다 하나니, 우리 두 사람이 동갑장사 하자." 하시고, 또 생일을 물으니 경석이 유월초하루임을 고한데, 다시 가라사대 "내 생일은 삼월이십육일이라. 나는 낙종물을 맡으리니, 그대는 이종물을 맡으라. 추수할 자는 다시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로부터 천후께서는 성령의 접응을 받으사 한 달동안 신정을 행하시니라. (천후신정기 pp20-21)

 

@ 스므아흐랫날 아침에 형렬이 와서 천후께 딸 죽은 일을 아뢰거늘, 천후 치상비를 후히 주시고 태인 도듭실 유응화에게서 족도리와 원삼을 빌어다가 새롭게 단장하시고, 사인교를 타시고 약장과 모든 물건을 짐꾼에게 지워 앞세우시고 대흥리로 돌아오사, 약장과 모든 기물을 침방에 봉안하고 부벽시(附壁詩)는 벽에 부치고, 벽 발랐던 종이는 뭉쳐서 천반자(천장) 속에 갊어 두시니 온 집안사람들이 모두 놀래어 이상히 여기더라. 이에 천후 친자종도들을 소집하여 교단창립을 선언하시고, 여러 종도들에게 명하사 포교에 종사케 하시고, 신경원과 김병욱에게 명하사 태인장에서 큰 소 한 마리를 사다가 기르시면서 신정을 행하시니라. (천후신정기 p24-25)

@ 고수부께서 무오(1918)년 9월 19일 대흥리를 떠나 조종골로 오실 때, 약장을 아니 가지고 빈 몸으로 오셨으므로, 이제 약장을 짜시니 다음과 같으니라. 약장의 밑의 칸은 큰 칸 하나를 두시고 그 위의 칸은 사상에 응하여 빼닫이 네 칸을 횡으로 두시고 아래칸 바닥에다 경면주사로 붉은 점을 둥글게 스물넉점을 돌려 찍으시고 그 중앙에다 팔문둔갑(八門遁甲)이라 쓰시고 글 쓴 위에다 설문(舌門)이라고 두 자를 불지져 낙서(烙書)하시고 약장 안벽에다가 이와 같이 쓰시니라. 

'강증산 소유(姜甑山 所有)
여동빈지 조화권능(呂童賓之 造化權能)
강태공지 도술(姜太公之 道術)
신농씨지 유업(神農氏之 遺業)
단주수명(丹朱受命)'
 

 그리고 이 약장을 둔궤(遁櫃)라 부르시고 또는 신독(神 )이라고도 부르게 하신 바, 약방에 오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 앞에 돈을 놓고 절을 하게 하시어 이 법을 엄격히 지키도록 명령하시어 누구든지 반드시 실행하게 하시니라. (선도신정경 pp77-79)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 어느 때 신정공사를 베푸시며 선포하시니 이러하시니라.
"수지자웅이라 누가 알 것이며
 오지자웅이라 이를 누가 알리요.
 희고 검은 것을 그 누가 알 것인가,
 지지자(知之者)는 지지(知之)하고

 부지자(不知者)는 부지(不知)로다.
 삼팔목(三八木)이 들어서 삼팔선(三八線)이 왠 일인고
 삼일(三一)이 문을 열어 북사도(北四道)가 전란(戰亂)이라.
 어후하니 후닥딱
 번쩍하니 와그락
 천하가 동변이라.
 운수보소 운수보소
 질병목의 운수로다
 천지조화 이 아닌가.
 단주수명(丹朱受命)

 우주수명(宇宙壽命)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하고 창하시더라. (선도신정경 P150) 

출처 : 태을궁 용봉서신(太乙宮 龍鳳書信)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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