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와 고수부님의 신정공사로 태을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증산상제님의 손가락은 진리의 달인 태을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태을은 진리와 생명의 뿌리이기에 유불선서도의 원형이 태을도입니다. 지금은 전 인류가 태을도를 통해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어 태을로 원시반본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천지부모님으로부터 의통천명을 받은 단주가 태을시대를 열어갑니다. 태을도 태을주 태을도인입니다. 태을도를 포교해온 증산종단이요, 태을도인으로 성장해온 증산신앙입니다. 태을도는 증산종단의 총결론이요, 태을도인은 증산신앙의 총열매입니다. 증산종단의 판밖 진법 태을도요, 증산종단의 판밖 진인 태을도인입니다. 인간의 독기와 살기가 불러온 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에, 태을도 방방곡곡 태을주 방방곡곡 태을도인 방방곡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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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판 밖에 남 모르는 판
@ 속담에 맥(脈)떨어지면 죽는다 하였으니 연맥을 잘 바루어라. 대범 판안에 들은 법으로 일을 꾸미려면 세간에 들켜서 저지를 받나니, 그러므로 판밖에 남 모르는 판을 꾸며서 법을 가르치게 될 일이니라. (동곡비서 p58)
2. 판 밖의 도통종자
@ 하루는 박공우가 선생님께 여쭈어 가로대 "도통을 주시옵소서." 선생 꾸짖어 가라사대 "이것 무슨 말인고. 도통을 네가 하겠느냐. 판 밖에서 도통하는 이 시간에, 생식가루를 먹고 만악천봉 돌구멍 속에 죽었는지 살았는지 내 가슴이 답답하다. 들어라. 각 집 선령신 한 명씩이 하늘 공정에 올라가서 제 집안 자손 도통시킨다고 눈을 불 키고 앉았는데, 이제 만일 판 안에서 도통을 주면 모든 선령신들이 달려들어 '내집 자손은 어쩌느냐' 하고 야단칠 참이니, 그 일을 누가 감당하리요. 그러므로 나는 사정(私情)을 쓰지 못하노라. 판 안에 너희들은 이 뒤에 (마음)닦은 대로 도통이 한꺼번에 열리리라. 그런 고로 판 밖에서 도통종자(道通種子)를 하나 두노라. 장차 그 종자가 커서 천하를 덮으리라." (동곡비서 p32)
3. 증산상제님을 벗어나면 죽는다
@ 스무하룻날 저녁에 송환으로 하여금 자현을 부르사, 물어 가라사대 "네가 나를 믿느냐?" 자현이 대하여 가로대 "내가 만일 믿음이 부족할 진대 고부화란 끝에 곧 배반하였을 것이외다." 상제님 가라사대 "네 말이 옳도다. 내가 이제 일이 있어서 장차 어디로 떠나려 하노니 돌아오도록 잘 믿고 있으라. 만일 내 그늘을 벗어나면 죽으리라." 자현이 청하여 가로대 "내가 모시고 따라가려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는 갈 곳이 못되느니라." (대순전경 pp410-411)
4. 태을을 떠나면 죽는다
@ 증산상제님 가라사대 " 천지만물이 한울(天)을 떠나면 명(命)이 떠나는 것이니, 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 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정영규, 『천지개벽경』 p146)
5. 태을도 방방곡곡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인이 되는 그 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6. 태을주 방방곡곡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89)
7. 태을주를 쓰라
@ 하루는 종도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최수운의 시천주(侍天呪)는 포교 오십년 공부가 들어 있고, 김경흔(충청도 비인사람)은 오십년 공부로 태을주(太乙呪)를 얻었나니, 같은 오십년 공부에 어느 주문을 취함이 옳으냐." 광찬이 대하여 가로대 "선생의 처분대로 하사이다." 가라사대 "시천주(侍天呪)는 이미 행세되었으니 태을주(太乙呪)를 쓰라." 하시고 읽어주시니 이러하니라. "훔치훔치 태을천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바하" (대순전경 p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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