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와 태을도

빛의 시대, 태을세상이 밝아온다

태을세상 2022. 1. 3. 13:25

 

■ 빛의 시대 태을세상

 

1. 신명무궁 인빈유방

 

@ 천장지구(天長地久)에 신명(申命)이 무궁(無窮)하고

일거월래(日去月來)에 인빈(寅賓)이 유방(有方)이라

- 하늘은 길고 땅은 오래 이어져 천지는 영원한데,

  申年에 내린 천명은 그 다함이 끝이 없고

  해가 가고 달이 오며 세월은 흐르는데,

  寅年에 찾아오는 귀한 손님에게 방책이 있음이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77)

 

2. 일출인묘진 사부지

 

@ 김병선에게 글 한 장을 써주시니 이러하니라.

 일입유배(日入酉配) 해자난분((亥子難分)

 일출인묘진(日出寅卯辰) 사부지(事不知)

 일정사오미(日正巳午未) 개명(開明)

 일중위시교역퇴(日中爲市交易退) 제출진(帝出震) (「대순전경」 p.312)

 

3. 세상이 막 일러준다

 

@ "이언(俚言)에 '짚으로 만든 계룡'이라 하나니, 세상이 막 일러주는 것을 모르나니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144)

 

■ 급살병의 강을 건너야

 

1. 손사풍과 괴이한 병의 침입

 

@ 어느날 종도 수십 인을 거느리고 금산사에 가시어 금산사 서전(대장전) 사이에 있는 십자로에서 공사를 행하실 새, 느닷없이 손사풍(巽巳風)을 불리시며 상제님께서 스스로 잠깐 열병을 앓으시더니 가라사대 "이만하면 사람을 고쳐 쓸만하다." 하시고, 이어서 손사풍을 더욱 세게 불리시며 가라사대 "나의 도수는 더러운 병(病) 속에 들어 있노라." 하시니, 그 때에 깁갑칠이 곁에 있다가 물어 가로대 "병든 자를 보시면 그 병을 낫게 하여 주시며 앞으로 좋은 운수가 온다고 하시더니, 오늘은 어찌하여 더러운 병 속에 앞날의 운수가 있다고 하시나이까?" 하며 의심됨을 사뢰니, 대답하여 가라사대 "예로부터 속담에 이르기를 '병 주고 약 준다'는 말을 못 들었더냐. 내 일이 그와 같으니라." 또 가라사대 "이 뒤에 이름모를 괴이한 병이 침입할 때가 있으리니, 그 때에는 사람들의 죽음이 새비떼(새우떼) 밀리듯 하리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 『천지개벽경』 p.326)

 

2. 천연두가 천자국에 들어온다

 

@ 최창조의 집에서 종도 수십인을 둘려 앉히시고 각기 글 석자씩을 부르라 하시니, 천자문의 처음부터 부르기 시작하여 덕겸이 일(日)자까지 부르니 가라사대 "덕겸은 일본왕(日本王)도 좋아 보이는가보다." 하시며 "남을 따라 부르지 말고 각기 제 생각대로 부르라" 하시니라. 그 다음날 밤에 담배대 진을 쑤셔내시며 덕겸 으로 하여금 "한 번 잡아 놓치지 말고 뽑아내어 문밖으로 내어버리라" 하시거늘, 명하신대로 하니 온 마을 개가 일시에 짓는지라. 덕겸이 여쭈어 가로대 "어찌 이렇듯 개가 짓나이까." 가라사대 대신명(大神明)이 오는 까닭이니라." 가로대 "무슨 신명이니까" 가라사대 "시두손님이니 천자국이라야 이 신명이 들어오느니라" 하시니라. (「대순전경」 p.202)

 

3. 천연두 대발과 급살병 폭발

 

@ 하루는 가라사대 "앞으로 시두(천연두)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일 줄 알아라. (「동곡비서」 p.29)

 

■ 태을주로 구한다

 

1. 태을을 떠나면 죽는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지만물이 한울을 떠나면 명이 떠나는 것이니태을(太乙)을 떠나서 어찌 살기를 바랄 수 있으리요태을주(太乙呪)는 곧 약이니, 이 약을 먹지 않고는 살지 못하리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47)

 

2. 태을주로 생명을 구한다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태을주(太乙呪)이니라. 병이 다가오면 천하사람들이 모두 이 주문을 읽어 생명을 구하느니라. 때가 되면 천하 방방곡곡에서 태을주 읽는 소리가 들리리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89)

 

■ 선경세상 태평천하

 

1. 선경세상이 도래한다

 

@ 대션생께서 무릎을 치시며 좋아하사 "장차 좋은 세월이 다가올 것이니라. 복을 구하는 자들아, 힘쓸 지어다." 제자가 대선생께 여쭙기를 "석가불이 제자에게 훈계하기를 '널리 공덕를 쌓아, 앞으로 다가올 용화세계에 참여하라' 한다 하니, 지난날의 중생들이 다가올 선경세상에 참여할 수 있겠나이까."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삼생의 인연있는 자라야 나를 좇으리라." 하시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58-59) 

 

2. 태을도 태을도인 태평천하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나의 도 문하에서 혈심자가 한 사람 나오면 내 일은 이루어지리라." 또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 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太乙道人)이 되는 그 날이 그 사람에게 후천의 생일날이 되어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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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산상제님이 확정하신 천지도수 따라 태양보다 더 찬란한 태을세상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태을은 빛 중에 빛으로 빛의 원천입니다. 태을로 천하가 밝아집니다. 태양도 태을에서 나왔습니다. 천지인 삼계도 태을에서 벌려져 나왔습니다. 삼라만상이 태을의 빛을 받아 생명력을 유지합니다. 지금은 천하창생들이 태을도를 만나,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태을을 밝힌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어, 빛의 세상인 태을세상으로 원시반본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태을세상은 빛의 세상입니다. 태을빛으로 가득 찬 태을세상은 태평천하 선경세상입니다. 인인태을 가가태을 국국태을 천하태을입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태을을 받아 태어났으나, 독기와 살기가 태을을 밝음을 가렸고 태을의 발현을 막았습니다. 태을세상을 앞두고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을 대청소하는 급살병이 발발합니다. 태을도를 받아 부지런히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면, 빛의 사람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