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태을도 신년사
― 대시국 의통군 출현과 의통구호대 조직 ―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하늘에서 천고성이 울리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석학들과 전문가들도 전 인류에게 대재앙이 닥칠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싸고 미중 간 패권경쟁과 남북 간 체제대결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팬데믹에 이어 천연두 팬데믹의 도래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천연두가 대발하면 급살병이 내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저기서, 증산상제님이 말씀하신 대전란과 대병겁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한반도 남북에서 마주 터지는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의 시운이 도래했습니다. 이는 한반도만의 문제가 아닌 전 지구의 문제요, 전 인류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지금 지구가 한 가족이 된 최첨단의 과학문명을 누리고 있습니다. 인간의 문명은 종교가 그 바탕입니다. 유불선서도의 바탕 위에서 지리적 특정과 생활체험을 살려, 각 권역별로 문명의 꽃을 피워왔습니다. 이제 유불선을 포섭한 오늘의 기독교 현대문명은 하나님의 나라 지상천국을 꿈꾸고 있습니다.
말은 마음의 소리요, 행사는 마음의 자취입니다. 인간의 마음이 선천 상극세상을 지배한 상극지리로 인해 독기와 살기로 오염되었기에, 인간의 언행에 척이 붙어있고 살이 쌓여있습니다. 상대방을 향한 척과 살은, 서로에 대한 증오와 원한을 맺히게 해, 마침내 개인을 넘어 사회와 국가에 분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오늘의 기독교 현대문명은, 천상에서 이마두 신부의 주도로 신명들이 천국문명을 인간세상에 이식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독기와 살기가 묻은 인간의 이성을 극도로 개발시킨 결과, 신도를 무시하고 인간의 교만과 폭력을 길러 천도와 인도가 도수를 어기게 해, 신명계와 인간계가 대혼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교만과 폭력을 키운 기독교 현대문명이 인류전멸이라는 병란병란을 몰고 왔습니다. 그 출발이 지구의 혈자리인 한반도입니다. 기독교 현대문명의 빛과 그림자인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전체주의가 한반도에 유입되어, 미중패권과 남북대결의 극한점에서,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으로 폭발하게 됩니다.
진멸지경에 박도한 전 인류를 구원해달라는 이마두 신부의 간곡한 하소연을 들으신 증산상제님께서는, 1871년 전라도 고부땅으로 오셨습니다. 1901년부터 1909년까지 9년 천지공사를 통해, 자작사당으로 죽어가는 인류가 살아날 수 있도록 상극운수를 상생운수로 돌려놓고 인류구원의 법방을 내주셨습니다.
천하가 도탄에 빠지면 도로써 구해내고, 천하가 재앙에 휩쓸리면 새로운 나라가 선포됩니다. 그 도가 태을도요, 그 도인이 태을도인이요, 그 법방이 태을주요, 그 나라가 대시국입니다. 나라의 안보를 지키는 최종 보루는 군대입니다. 기존 국가의 군대가 무용지물이 되기에, 태을도 대시국 의통군이 나와야 합니다.
2022년은 역사적인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선천 오만 년 동안 상극의 역사가 쌓이고 쌓여, 지구의 혈자리인 한반도에서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으로 폭발합니다.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의 의통천명을 받들어, 2021년 동지로부터 태을도 대시국 의통군이 나와 의통구호대를 조직하고 있습니다.
천하의 대세를 알아야 합니다. 질병목의 운수가 시시각각 조여오고 있습니다. 오늘을 철저히 준비하는 자에게 내일의 희망이 찾아옵니다. 칠흑같은 어둠에는 횃불을 든 자를 따라가야 살 수 있습니다. 태을도에 입도하여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어, 전 인류를 구하는 의통구호대에 참여하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2022년 1월 1일
용봉서실에서
태을도 대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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