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도 도훈(道訓)

태을도 대종장 대국민 메시지 17 : 태을운수를 잘 받으라

태을세상 2021. 11. 27. 09:53

 

태을도 대종장 대국민 메시지

태을운수를 잘 받으라

2021. 11. 26 (음 10. 22)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태을도(太乙道) 대시국(大時國)입니다. 오늘은 대국민 메시지 열일곱 번째 시간입니다.

 

 절기상으로 소설을 지나고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대설절기가 될 것입니다. 소설과 대설 절기는 눈이 온다는 절기입니다.

 

 골목의 눈을 쓸어 길을 내주신 아버지

 

 옛날 어린 시절 눈이 많이 왔을 때, 저희 아버지께서 골목길에 쌓인 눈을 빗자루로 쓸어서 길을 내신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보다 눈이 많이 왔기 때문에, 눈가래나 빗자루로 눈을 쓸지 않으면 사람들이 골목길을 다니기가 불편했습니다.

 

 얼마 전에 텔레비전을 보니까, 산골에 눈이 엄청나게 많이 왔습니다. 몇 년 전의 상황인 거 같은데, 산골이라 시내버스가 제대로 다니지를 못했습니다. 동네 청년들이 트랙터나 경운기를 가지고 눈을 치워서 길을 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눈을 치운 오르막 내리막길을 시내버스가 조심조심 간신히 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세상을 살 수 있는 길을 내주는 사람들

 

 눈길이든 빗길이든, 눈이 많이 오고 비가 많이 오면 길을 고치고 내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세상을 살 수 있는 길을 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는, 대한민국의 운수를 내준 이승만 대통령을 기억합니다. 조선이 망해서 일본으로 넘어가고, 일본으로부터 해방이 되었습니다.

 

 이승만 박사는 미국에서 세계적인 엘리트 교육을 받고, 조선 땅에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자유민주국가를 건국하기 위해서 귀국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대한민국이라는 자유민주주의 나라가 건국되었습니다.

 

 자유민주 대한민국의 운수를 연 이승만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서 대한민국의 운수가 열린 것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열어준 대한민국의 운수를 따라서, 지금 우리는 세계 10대 경제강국의 지위를 누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서 당당하게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치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운수를 열어준 이승만 대통령의 정신을 배워야 합니다.

 

 전 우주의 운수를 열어주신 강증산 상제님

 

 대한민국을 넘어 전 우주적으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운수를 열어주신 분이 계십니다. 한 지방의 운수도 아니고, 한 국가의 운수도 아니고, 전 세계 인류의 운수를 열어주신 분입니다.

 

 또한 전 세계를 넘어서서, 전 우주의 운수를 열어주신 분이 계십니다. 인간계와 신명계를 통틀어서 이 시대의 운수를 열어주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강증산 상제님이십니다.

 

 유교와 불교와 선도와 서도에서, 인류가 그토록 부르짖었던 하느님이요 천주님이요 미륵불이요 옥황상제님이 바로 강증산 상제님이십니다. 강증산 상제님이 이마두 신부의 하소연을 듣고 인간세상에 오셔서, 선천 오만 년 상극의 운수를 닫고 후천 오만 년 상생의 운수를 열어주셨습니다.

 

 후천 오만 년 상생운수는 태을운수

 

 후천 오만 년 상생의 운수는 태을운수입니다. 선천 오만 년 동안에는 상극지리가 지배했기 때문에, 상극지리에 따라 발생한 인간의 독기와 살기로 인해서,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마음속에 받아나온 태을이 발현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상극의 금수세상이 마감되고 상생의 태을세상이 열리는 이 후천개벽기에 천지인 삼계를 주재하시는 증산상제님이 인간세상에 오셔서, 상극의 운수를 상생의 운수로 바꿔 놓으시고 인간의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 상생의 운수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증산상제님이 열어주신 상생의 태을운수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운수는 상생의 운수요, 태을의 운수입니다. 상생운수 따라 태을운수가 열리고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 열어주신 태을운수를 잘 받으려면, 태을운수를 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태을도로써 태을운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천지공사를 보셨습니다. 고수부님은 태을도로써 태을운수를 열어갈 수 있는 신정공사를 보셨습니다.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의 천지공사와 고수부님의 신정공사로 모사재천하신 태을운수가, 단주를 비롯한 태을도인들에 의해서 성사재인 되어가고 있습니다.

 

 태을운수를 앞두고 발발하는 대전란과 급살병

 

 태을운수가 본격적으로 천지인 삼계에 활짝 열리기 위해서, 선천 오만 년 상극세상을 살아온 상극인간을 대청소하는 대전란과 급살병이 발발합니다. 그 구체적인 모습이 한반도 남북에서 마주 터지는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입니다.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을 청산하지 않으면, 생기와 화기로 살아가는 상생운수 태을운수를 열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운수는 좋건만은 목 넘기기가 어려우리라.”고 말입니다. “운수(運數)는 가까워오고 도(道)는 멀리 가리니, 작심불휴(作心不休)하여 목 넘기를 잘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태을도 태을도인 태을주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께서 열어주신 상생운수 태을운수를 잘 받아 누리려면, 태을도에 입도해서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어, 부지런히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야 합니다. 그래야 인간의 독기와 살기가 불러온 대전란과 대병겁에서 살아남아, 상생의 태을운수를 누릴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오늘 대국민 메시지 열일곱 번째 시간을 통해서, 천지부모님의 간곡한 당부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태을운수를 잘 받으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태을운수의 도, 태을운수의 사람, 태을운수의 법방

 

 태을운수를 잘 받으려면, 태을운수의 도인 태을도를 받아들이고, 태을운수의 사람인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태을운수를 열어갈 법방인 태을주를 잘 읽어야 합니다.

 

 태을운수의 도인 태을도, 태을운수의 사람인 태을도인, 태을운수의 법방인 태을주를 통해서 태을세상이 열리고 태을운수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야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받는다

 

 국민 여러분! 천지부모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께서는, 여러분의 마음속을 오고 가십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 마음을 여신다면,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받아들여 천지부모님의 뜻을 받들어나가실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태을운수를 잘 받아 누리셔서 태을세상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