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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도 신간, 시천주 봉태을 보도자료 (2)

태을세상 2021. 10. 11. 10:32

<태을도 신간, 시천주 봉태을 보도자료 (2)>

 

 

● 출판사 서평

 인류에게 닥친 가장 큰 위협은 젼쟁과 질병이다. 동서고금의 역사가 이를 증명한다. 인간의 독기와 살기가 뒤엉겨 전쟁과 질병을 불러온다. 작금의 국내외 현실을 살펴볼 때, 미중패권 경쟁의 격랑 속에서 남북체제 대결이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가 팬데믹을 일으키고 있다, 저자는 미중패권과 남북대결의 극한점에서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이 폭발한다고 한다. 인간의 독기와 살기가 불러온 것이라 어쩔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 선천 상극세상에서는 상극지리에 따라 살아갈 수밖에 없었다. 강증산은 유불선서도에서 인류가 그토록 기다려온 전지전능한 하느님이자 미륵불이자 옥황상제의 위격으로, 삼계대권을 가지고 천지공사를 집행하여 천지의 운수를 상극의 운수에서 상생의 운수로 돌려놓았다. 지금은 상극의 운수가 마감되고 상생운수가 열리는 후천개벽기이다. 후천개벽기에는 반드시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을 최종적으로 대청소하는 급살병이 발발한다.

 강증산은 기독교 현대문명이 인류를 진멸지경에 빠뜨렸다고 진단한다. 그 빛과 그림자가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전체주의다. 신도를 무시하고 인류의 교만과 폭력성을 조장하였기 때문이다. 천하가 도탄에 빠지면 도로써 구해낸다. 그 도가 태을도요, 그 도인이 태을도인이요, 그 법방이 태을주이다. 강증산이 1901년부터 1909년까지 태을궁의 천지대신문을 열고 천지공사를 보아 확정한 것이다. 증산종단의 총결론이 태을도요, 증산신앙의 총결론이 태을도인이다.

 인간의 실체를 알아야 인간 구원의 길이 열린다. 동학을 창도한 수운 최제우는 상제로부터 천명을 받아 인간 이해의 첫 관문을 시천주로 열었다. 강증산은 수운에게 시천주 천명을 내렸는데 유교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해 시천주 천명을 완수하지 못했다. 강증산은 수운을 불러들이고 요임금의 아들 단주에게 천명을 내려 태을주를 전하게 했다. 단주를 통해 시천주 봉태을의 천명이 완수된다. 인간은 태을도를 닦아 시천주 봉태을하는 태을도인임이 밝혀진 것이다.

 천주교 신부였던 이마두가 동서양을 오가며 천상문명을 지상에 이식시켜 지상천국을 꿈꿨으나, 독기와 살기가 묻은 이성을 극대화시킨 기독교 현대문명은, 내재적인 한계성으로 인해 전 세계인류를 진멸지경으로 몰아넣었다. 하늘이 완전히 죽이는 법은 없다. 병이 있으면 약이 있기 마련이다. 저자는 미증유의 병란병란을 앞둔 상황에서, 강증산의 처방을 전한다. 태을도를 만나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시천주 봉태을하는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어야 목숨을 부지한다.

* 10월 24일 증산상제님 성탄절에 맞춰 출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