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사도 전란 남군산 병겁
급살병 전야에, 천지부모님이 허락해 주신 천재일우의 재생신 시간이 참으로 아쉽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되돌릴 수도 없는 절대시간에, 하늘도 재생신 땅도 재생신, 인간도 재생신 신명도 재생신입니다. 천하가 재생신이요 삼계가 재생신입니다. 육신도 재생신 영혼도 재생신입니다 상극세상이 상생세상으로 바뀌는 후천개벽기는 재생신의 시기요 재탄생의 시기입니다. 삼계의 주재자이신 증산상제님 당신도 안간세상에 오시어 천지공사를 보시며 '12월 26일 재생신 강일순'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생에는 크든 작든 재생신의 계기가 있습니다. 재생신의 변곡점이 있습니다. 생사의 경계를 넘어서야 하는 절대적인 선택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본인이 원하든 원치 않든 죽음의 문턱을 넘어서야 하는 막다른 고비가 있습니다. 사람은 큰 일을 앞두고 육신과 영혼을 재생신시키는 생사의 기로를 겪게 됩니다. 육신을 개조시키지 않으면 영혼을 담금질시키지 않으면 대사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하늘과 땅이 운수를 열고 신명이 안내하고 인간이 역사하는 재생신의 길입니다.
죽음을 넘어서야 명실상부하게 재생신됩니다. 후천개벽기에 재생신의 도인 태을도가 나왔기에, 증산상제님께서는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아동의 운수이니,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태을도를 만나 태을도인으로 재생신되는 마지막 문턱에 급살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음을 심판하여 천심자를 골라 태을을 추수하는 급살병입니다. 선천 오만 년 만에 처음으로 마음을 심판하여 영혼의 생사를 결정합니다.
묵은 하늘이 닫히고 새 하늘이 열리고, 묵은 땅이 들어가고 새 땅이 솟아나고, 묵은 신명이 물러가고 새 신명이 나오고, 묵은 인간이 퇴장하고 새 인간이 입장하고 있습니다. 상극운수를 만들어온 묵은 하늘과 묵은 땅이요, 상극세상을 건설해온 묵은 신명과 묵은 인간입니다. 증산상제님이 공사보시고 고수부님이 감리하시고 단주가 성사재인하는 천지도수 따라, 인간과 신명이 합일하여 태을도 의통천명을 받들어, 천하창생이 급살병에서 살아날 수 있는 재생신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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