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법소 상강치성도훈
선영제사와 제가 양육에 힘쓰자
2018년 10월 23일( 음 9월 15일)
반갑습니다.
오늘은 상강입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이로 인해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이 유행이니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진해법소 상강치성 도훈을 시작 하겠습니다.
오늘의 도훈 주제는 선영제사와 제가 양육에 힘쓰자 입니다.
성언 봉독한 내용을 보겠습니다.
강증산과 태을도 p260에 있는 성언입니다.
안내성에게 일러 가라사대 "농사에 힘써 밖으로 봉공의무(奉公義務)와 안으로 선영제사(先靈祭祀)와 제가양육(齊家養育)의 일을 힘써 몸을 잘 닦을 지어다." 하시니라. (대순전경 p127)
오늘은 상강이면서 저의 아버님 기일입니다.
아버님 제사 겸 치서을 같이 모셨습니다.
아버님과 작은 아버님과 함께 조상님 제사를 모시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아버님께서는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태을주를 읽으시며 돌아 가셨습니다.
하늘나라에 가셨어도 태을주 수행을 열심히 하시며 자손들이 잘 되기를 기원하시며 바뿌게 보내시고 계실 것입니다.
부모님은 천지부모님과 같이 항상 살아서나 돌아 가셨어도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고 혼신의 힘을 다 하십니다.
오늘은 부모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천지부모님의 사랑 또한 같다는 것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사농공상의 직업에 충실이 하여 밖으로는 국민의 4대 의무를 잘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교육의 의무, 국방의 의무, 근로의 의무, 납세의 의무를 잘 하는 것이 나라를 위하는 것이며 나라를 받드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뒤 선영제사를 잘 지내라 하십니다.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지 잘 올라가질 못합니다.
사람은 자기가 편한 것과 자기만 위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우리는 철이 없다고 합니다.
나이가 아무리 많이 들어도 자기가 할 도리를 모르면 철을 모른다고 합니다.
여기서 철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24절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농사를 지으려면 철을 알고 때를 알아 거기에 맞게 해야 할 일이 있는 것입니다.
그 때를 모르고 아무것이나 하던지 때를 몰라 할 일을 놓치는 것을 보고 우리는 철을 모른다고 합니다.
어린아이 때는 철이 없어 도리를 잘 모르기 때문에 부모님의 손길이 필요 합니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 이제 부모님의 그늘에서 벗으나 나의 인생을 살아가는 홀로서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동물들도 새끼일 때는 부모가 보살피지만 다 크면 독립을 시키는 것과 똑 같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짐승과 틀린 것은 부모님에게 가정교육을 받고 스승에게 지식과 지혜를 배워 인간을 넘어 사람의 도리를 하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나를 보살펴 준 부모님께 효도를 해야 하며 형제간에 우애 있게 지내고 직장에서 선후배, 동료들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그리고 국가의 국민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홀로서기를 한다고 내 마음대로 살고 내 편하게만 사는 것이 아니라 가정교육을 통해 배운 집안의 법도에 따라 부모님에게 효도하고 형제간에 우애 있으며 나 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이며 또한 조상님 제사도 잘 모셔야 합니다.
그리고 난 뒤 시집, 장가를 가서 자식을 낳고 잘 길러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 진정한 홀로서기이며 어른이 되는 것입니다.
상제님께서는 멀리서 진리를 찾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내 직장에 충실하고 국민으로서의 4대 의무를 지키며 조상제사와 가정에 충실하고 자식을 잘 길러 나 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잘 키워내는 것이 우선이라고 가르치고 계십니다.
그리고 난 뒤 상제님을 찾고 진리를 찾아 내가 천지부모님의 마음 즉 하느님의 마음으로 이 세상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용서를 하고 살면서 시천의 삶 즉 하늘을 모시는 삶을 넘어 내가 하느님과 하나가 되는 마음공부를 하고 태을주를 읽어 참 사람 참 인간으로 완성된 큰 사람 대인이 되고 성스러운 예수나 공자, 석가, 노자 같은 대성인이 되어라 하십니다.
큰사람이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 한 가정도 다스리기 어려운데 많은 사람을 가르치는 모범을 보인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가 없습니다.
참고 인내하고 사랑하고 용서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어른이 되는 길이요. 부모가 되는 길입니다.
힘들다고 피해가고 힘들다고 부모가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부모가 되지 않으려는 것은 진리를 거부하는 것이요. 철없는 아이와 같습니다.
어린아이 같이 지금의 세상은 금수대도술시대라 모두가 짐승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철이 없는 것입니다.
지금의 철은 선천에서 후천으로 넘어가는 여름의 끝과 가을의 시작에 서 있습니다.
철을 알게 되면 마음을 바꾸어 짐승의 마음에서 대인의 마음 성인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을 멀리서 찾지 말고 가까이서 나의 부모님의 마음을 보고 배우며 멀리서는 천지를 주재 하시는 천지부모님을 통해 배우면 되는 것입니다.
후천은 지심대도술의 시대입니다.
마음으로서 세상을 다스리는 세상이며 서로의 마음이 통하고 마음을 볼 수 가 있는 세상입니다.
지금이야 사람들이 모르니깐 속지 후천에서는 통하지도 않고 살아서도 넘어 갈수가 없습니다.
곧 급살병이 남북전쟁을 타고 넘어 와 인간추수를 할 것입니다.
마음을 심판하고 나의 행동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홀로서기는 내 부모님과 같은 사람 아니면 내 부모님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마음을 부지런히 닦고 행동으로 실천을 해 하느님이신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과 하나가 될 때 진정한 홀로서기를 하는 것입니다.
태을도는 다른 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봉공의 의무와 조상제사를 잘 지내며 제가 즉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간에 우애 있으며 부부간에 화합하여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자식을 나와 같은 사람이 되게 잘 길러 놓는 것입니다.
그러고 난 뒤 마음 닦는 공부를 하여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체득하여 대인과 성인의 마음을 길러 실천하며 태을주를 읽어 태을천상원군님의 영기를 받아 태을체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기를 모든 사람의 조상님은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후손들이 우매해 잘 모르고 있기에 가슴을 치며 한탄하고 있습니다.
천지부모님과 태을도를 만나게 해 주신 조상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다운 사람 철을 알고 행하는 도인이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진해법소 상강치성 도훈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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