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와 태을도

[스크랩] 태을도로 신도를 주재하는 강증산

태을세상 2018. 10. 23. 11:14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의 천지개벽경 p195) 


 천지는 신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인간도 육신을 입은 신입니다. 신이 하늘과 땅과 인간옷을 입고 천신 지신 인신으로 존재합니다. 신은 천··인의 옷을 입고 하늘과 땅과 인간세상에 사는 천지인의 실질적인 주인입니다. 신도를 주재하는 분이 유·불·선·서도에서 얘기하는 하느님이요 옥황상제요 천주요 미륵불입니다. 강증산은 천지인 삼계에 가득한 신명의 추대를 받아 옥황상제 미륵존불 천주 하느님의 위에 올라 신도를 주재하여 천지인 삼계를 통솔하십니다. 


 천지인의 옷을 입은 신명은 증산상제님의 명을 받들어 각지 제 역할을 하고 살아갑니다. 지금은 천지인의 속사람인 신명의 실체가 드러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후천개벽기에 인간이 신으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하지 못하면 급살병으로 살아지고 맙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지금은 신명시대요 인존시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증산상제님이 신도로써 모사재천하신 천지운수 따라, 천지인의 실체인 신명이 자리잡는 시대요, 인간이 신이 되어 천지를 주재하여 성사재인하는 시대입니다.


 신은 태을에서 화생되어 나왔습니다. 태을은 신의 고향이요 신의 자궁입니다. 신명은 태을에서 화생되어 나와 천지인의 옷을 입고 윤회환생하며 살아가다가, 후천개벽기가 되면 각자의 태을을 밝혀 다시 태을로 돌아가는 원시반본의 과정을 쉼없이 되풀이합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태을(太乙)의 위격을 하늘 으뜸가는 임금이라는 뜻의 천상원군(天上元君)이라고 밝혀주셨습니다. 천지인 삼계의 도는 태을도일 수 밖에 없고, 인간은 본래 태을도를 닦는 태을도인일 수 밖에 없습니다.


 후천은 태을시대요 신명시대이며 인존시대입니다. 인간이 신성을 되찾아 태을로 원시반본하는 후천개벽기에 급살병이 발발합니다. 마음을 심판하여 천심자를 골라 태을을 추수합니다. 인간이 천주의 신성을 되찾고 태을신성과 생명력을 회복하지 못하면 영혼이 영원히 흩어지고 맙니다. 인간이 인간답게 되는 것은 태을도를 닦아 인간 본래의 진면목인 시천주 봉태을의 태을도인이 되는 것입니다.증산상제님은 태을도로 신도를 주재하여 태을도인의 지심대도술 태평천하 태을세상을 여십니다.  

출처 : 태을도(太乙道) 세계일가(世界一家)
글쓴이 : 디딤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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